"보험료 부담은 낮추고 안전망은 촘촘하게", 서산시가족센터·서산우체국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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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부담은 낮추고 안전망은 촘촘하게", 서산시가족센터·서산우체국 맞손

저소득가구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 지원, 재해 위험 대비, 복지 사각지대 해소

  • 승인 2026-08-21 00:0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가족센터와 서산우체국은 저소득가구의 재해 위험 대비와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공익형 상해보험인 '만원의 행복보험'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경제적 부담으로 보험 가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정보 제공부터 가입 절차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번 협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보장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하고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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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족센터와 서산우체국은 19일 서산시가족센터에서 저소득가구의 재해 위험에 대비하고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만원의 행복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서산시가족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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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족센터와 서산우체국은 19일 서산시가족센터에서 저소득가구의 재해 위험에 대비하고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만원의 행복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서산시가족센터 제공)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보험 가입에 부담을 느끼는 서산지역 저소득가구를 위해 서산시가족센터와 서산우체국이 손을 맞잡았다.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와 서산우체국(국장 홍성민)은 19일 서산시가족센터에서 저소득가구의 재해 위험에 대비하고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만원의 행복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여건 때문에 각종 보험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지역주민을 찾아 공익보험 가입으로 연결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기관별 역할과 자원을 연계해 보험 가입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제도에 대한 정보 제공부터 상담과 가입 절차까지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경제적 부담으로 민간보험 가입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우체국이 운영하는 공익형 상해보험이다.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최소화하고 나머지 보험료는 우체국이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갑작스러운 재해나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보험의 필요성을 알고 있으면서도 경제적인 이유로 가입을 포기하는 저소득가구에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재해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우체국은 협약 이후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 대상자에게 제도의 주요 내용과 가입 방법 등을 알리고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실제 가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서산시가족센터 역시 가족상담과 복지서비스 등을 통해 만나는 지역주민 가운데 보험 가입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서산우체국과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회보장제도의 틈새에 놓여 있거나 보험 혜택에서 소외될 가능성이 있는 가구를 찾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의 촘촘함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류순희 서산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험 가입에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가구가 필요한 정보를 쉽게 접하고 실제 가입 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적극적으로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주민과 가족들이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민 서산우체국장은 "우체국은 국민에게 우편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만원의 행복보험이 재해 보장이 필요한 저소득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과 가입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산시가족센터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면서 공익보험의 혜택이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사회의 복지 수준을 높이고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서산우체국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만원의 행복보험'에 대한 홍보와 대상자 발굴을 이어가고, 필요한 주민들이 상담과 가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이 단순한 보험 가입 지원을 넘어 갑작스러운 사고와 재해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위험을 예방하고 대응하는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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