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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세종한글축제 현장 모습. (사진=세종시 제공) |
올해 축제는 한글날 제정 100주년과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을 기념해 '온 누리에 한글'을 슬로건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20일 세종시에 따르면 올해 세종한글축제는 오는 10월 9~11일, 한글날부터 3일간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2026~2027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뒤 열리는 첫 행사인 만큼 동선 효율화와 콘텐츠 내실화에 주력했다는 입장이다.
먼저 개막식 등 의전행사는 과감히 축소하고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에 담긴 애민 정신을 실천할 시민참여 콘텐츠를 대폭 보강했다.
또 축제의 주무대를 기존 세종호수공원에서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으로 이전했다.
넓은 잔디 공간을 활용해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공연과 체험 구역을 입체적으로 배치해 관람 몰입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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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세종한글축제 현장 모습. (사진=세종시 제공) |
둘째 날에는 태권도진흥재단의 '위대한 태권도 공연', 독서와 한글문화를 결합한 행사인 '반딧불이 집현전'을 비롯해 야간 행사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상설형 콘텐츠로는 ▲2026 한글문화특별기획전(실내) ▲한글 상품 박람회(야외) ▲한글 놀이터(야외) 등을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셋째 날에는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 공연과 울트라 틴즈 댄스 경연 등의 볼거리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 보조무대와 행사장 곳곳에서는 지역 예술인·시민이 직접 기획한 '축제 속 작은 축제' 공연 등도 진행된다.
또 현장에서는 수상무대섬에서 펼쳐지는 '거리 예술가 콘서트', 매화공연장에서 열리는 '장원급제 유교대회'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축제의 구체적인 시간, 공간 계획 등 자세한 내용은 축제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세종=조선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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