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5생활권에 '과학문화센터' 들어선다…2029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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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5생활권에 '과학문화센터' 들어선다…2029년 개관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 오는 11월 첫삽
5-1생할권 교육시설복합단지에 조성
연면적 1만 2000㎡, 지하 1층~지상 5층
평일엔 체험학습, 주말엔 가족단위 수요

  • 승인 2026-08-20 15:14
  • 조선교 기자조선교 기자

세종시 5-1생활권에 총 511억 원을 투입해 건립되는 ‘과학문화센터’가 오는 11월 착공하여 2029년 정식 개관할 예정입니다. 이 센터는 단순 관람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는 과학융합 교육의 거점으로서 학생과 교원,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과학을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천체투영관과 AI·SW교육실 등 다양한 첨단 시설을 통해 세종시 내 전 생애 교육문화 생태계를 완성하고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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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과학문화센터 조감도.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시 5-1생활권(합강동)에 2029년 정식 개관을 목표로 과학문화센터 설립이 추진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시교육청은 과학문화센터 조성사업이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오는 11월 착공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과학문화센터는 총 511억 원을 투입, 5-1생활권 교육시설 복합단지 특화권역에 건립될 예정이며 인접한 학교시설, 근린공원과 연계해 다양한 복합과학문화·교육공간으로 조성된다.

연면적 약 1만 2000㎡,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계획된 센터는 기존 단순 관람이나 지식 전달 위주의 전시 공간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과학 원리를 직접 탐구하고 만들며 실험하는 '체험·탐구형 과학관'으로 계획됐다.

이를 통해 시교육청은 연령과 세대를 뛰어넘어 과학을 일상 속 놀이이자 문화로 누릴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에게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과학융합 탐구·심화교육을 제공하겠다는 복안이다.

또 교원에게는 전문성 신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과학융합교육 거점 기능을 함께 갖추도록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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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과학문화센터 위치도.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센터 내에는 천체투영관부터 과학탐구관, 융합과학관, 첨단과학관, 사이언스홀, 탐구실험실, 융합교육실, AI·SW교육실 등 다양한 목적의 공간들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실내전시장을 비롯해 야외 전시마당과 과학놀이터 등도 구성되며 큰 틀에선 인근 학교와 수변공원을 연계하는 공간으로 건립된다.

평일에는 학생들의 체험학습장, 주말에는 아동을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시교육청은 이미 운영 중인 진로교육원과 평생교육원에 이어 과학문화센터 건립을 완료하게 되면 지역 내에서 청소년기 진로 모색부터 성인기 자기계발, 유년기 과학적 탐구심으로 이어지는 전 생애 교육문화 생태계를 완성하게 될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센터 건립에 대해 홍순민 행복청 시설사업국장은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부터 일상 속 과학에 흥미를 가진 어른까지 누구나 찾아와 즐길 수 있는 행복도시의 또 다른 명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윤희 시교육청 교육국장은 "과목의 경계를 넘어 하나의 궁금증을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여 해결하는 공간인 만큼, 교육공동체 모두가 이곳에서 마음껏 질문하고 탐구하며 답을 찾아가도록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조선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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