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년 전통 홍성 대하축제, 9월 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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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 전통 홍성 대하축제, 9월 4일 개막

남당항서 11월까지 이어지는 가을 미식 축제…대하 1kg 포장 판매 4만5000원 통일 가격 적용

  • 승인 2026-08-20 15:19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 제31회 홍성남당항 대하축제 포스터(사진-홍성군제공)
가을 바다의 진미를 찾는 미식가들의 발길이 충남 홍성으로 향하고 있다.

'제31회 홍성남당항 대하축제'가 오는 9월 4일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개막한다.

2027년 31회를 맞는 이 축제는 11월 8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지며, 제철 대하를 중심으로 한 미식 체험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당항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태)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9월 4일 개막식과 연예인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맨손 대하잡기 체험, 관광객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9월이면 살이 통통하게 오르는 대하는 저지방·고단백 식품으로, 미네랄과 키토산이 풍부해 가을철 대표 먹거리로 꼽힌다. 축제추진위원회는 관광객의 가격 혼란을 줄이기 위해 대하 가격을 1kg 기준 포장 판매 4만5000원, 식당 판매 6만원으로 통일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용태 위원장은 "남당항 대하축제는 맛과 체험, 힐링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라며 "푸른 바다의 풍경과 싱싱한 대하의 감칠맛,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있는 남당항에서 행복한 추억을 채워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축제장 인근에는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홍성스카이타워, 남당노을전망대 등 관광명소가 자리해 가을 나들이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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