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전역 공습 대비 훈련…마트서 심폐소생술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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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전역 공습 대비 훈련…마트서 심폐소생술 실습

공습·경계·해제까지 20분간 진행
시청 직원 대피·경찰 차량 통제 병행

  • 승인 2026-08-20 15:0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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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직원들이 20일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에서 강사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공습경보가 울리자 메가마트 김해점에서 장을 보던 시민과 직원들이 지정 장소로 몸을 피했다. 대피를 마친 이용객들은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보며 응급상황 대처법도 익혔다.

현장에서는 김해시 여성민방위기동대원과 민방위대원이 이동을 안내했다. 신대호 김해시 부시장이 메가마트 김해점 훈련을 지휘하고 민방위 강사가 실습 교육을 맡았다.

김해시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시청과 메가마트 김해점 등 시 전역에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 지난 18일 시작된 '2026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전국 동시 훈련이다.

오후 2시 공습경보를 시작으로 2시 15분 경계경보, 2시 20분 해제 순서로 이어졌다. 공습경보가 울리자 시민들은 안내요원의 지시에 따라 시설별 대피장소로 이동했다.

시청 직원들은 공습경보 직후 본관 지하와 동관 1층으로 대피했다. 정영두 김해시장은 본관 지하 대피 현장을 찾아 훈련 상황을 점검했다.

같은 시간 김해동부소방서는 소방차 길 터주기를 실시했다. 김해중부경찰서는 차량 이동 통제를 맡았다.

정 시장은 전쟁이나 재난에 대비해 직원들이 위기 대응 절차를 숙지하고 시민들도 비상시 행동요령을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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