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전기 물레로 분청 찻사발 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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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전기 물레로 분청 찻사발 빚는다

9월 12·19일 두 날에 걸쳐 총 4회
16세 이상 참여·재료와 배송비 3만원

  • 승인 2026-08-20 10:4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8.20(김해공예창작지원사진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공예사계' 9월 수업에서 제작할 분청 귀얄 찻사발 예시.(사진=김해시 제공)
전기 물레로 그릇을 빚고 굵은 붓으로 분장토를 바르는 김해 분청사기 체험수업이 열린다.

참가자는 김해 고암도자기 남희숙 도예가의 지도를 받아 찻사발 형태를 만든다. 표면은 붓질 자국을 살리는 귀얄 기법으로 꾸밀 수 있다.

완성품은 차를 마실 때뿐 아니라 일상 식기로도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제작한다. 수업이 끝난 뒤 건조와 소성에 약 1개월에서 1개월 반이 걸리며 이후 참가자에게 택배로 보낸다.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일일 체험과정 '공예사계(四季)'의 9월 주제를 '공예다반사(茶飯事)'로 정했다. 수업은 오는 9월 12일과 19일 두 날에 걸쳐 총 4회 진행된다.

도자 경험이 없는 사람도 만 16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재료비와 배송비를 포함해 1명당 3만원이다.

접수는 8월 21일부터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이태호 센터장은 참가자들이 물레 성형과 귀얄 기법을 직접 경험하며 김해 분청도자의 매력을 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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