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원 물놀이장서 폭염 안전부채 1000개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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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공원 물놀이장서 폭염 안전부채 1000개 배부

어린이·고령층에 행동요령 안내
물·휴식 등 생활수칙 부채에 담아

  • 승인 2026-08-20 10:2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사진설명4=부 현장
부산시설공단 관계자가 부산시민공원에서 어르신들에게 폭염 행동요령이 담긴 안전부채를 나눠주고 있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 도심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폭염 시 행동요령이 적힌 접이식 부채 1000여 개가 전달됐다.

부산시설공단은 어린이대공원 바닥분수와 키드키득파크, 부산시민공원 바닥분수 이용객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 안전바람 캠페인'을 진행했다.

부채에는 물을 자주 마시고 한낮 야외활동을 피하는 방법을 비롯해 그늘에서 쉬기,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도움을 요청하기 등 생활수칙을 담았다.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과 6대 국민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서면지하도상가 중앙몰과 부전몰 수경시설에서는 더위를 피해 머무는 고령층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예방법을 알렸다.

공단은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어린이·가족과 지하상가를 찾는 고령층의 특성을 고려해 장소별로 안내 대상을 나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일상에서 물 마시기와 휴식 같은 기본수칙을 지키면 폭염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계절별 재난에 대비한 안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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