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수업보듬이’ 만족도 97%…교실 수업 안정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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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수업보듬이’ 만족도 97%…교실 수업 안정 효과

  • 승인 2026-08-20 08:34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경북교육청의 '수업보듬이'가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교육공동체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1학기 수업보듬이 운영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 만족도가 97%에 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업보듬이는 수업 중 학습 참여가 어려운 학생을 1대 1로 지원해 수업 참여를 돕고, 교사가 안정적으로 학급 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정책이다.

이번 조사는 1·2차 선정학교의 학생과 학부모, 담임교사, 자원봉사자, 학교 관리자 등 2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에서 학생의 96.8%는 정서적 안정과 학교 적응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담임교사의 97%는 안정적인 수업 분위기 조성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학부모 만족도는 97.8%, 자원봉사자 만족도는 100%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은 1학기 성과를 바탕으로 2학기 운영도 강화한다. 오는 25일 수업보듬이 운영학교 85곳의 담임교사 106명과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설명회를 열고 우수 사례와 운영 방향을 공유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실에서 누구도 배움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세심하게 지원하는 것이 수업보듬이의 핵심"이라며 "2학기에도 모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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