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6 을지연습 연계 테러대응 실제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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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6 을지연습 연계 테러대응 실제 훈련 실시

  • 승인 2026-08-20 07:36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2-2. 고양시, 2026 을지연습 연계 테러대응 실제 훈련 실시
고양시, 2026 을지연습 연계 테러대응 실제 훈련 실시(사진= 고양시 제공)
고양특례시가 19일 한국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에서 「2026 을지연습」 연계 실제 훈련을 펼치며 화생방 테러 대비 유관기관 합동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주요 국가중요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테러 위협을 전제로, 고양특례시 주관 아래 민·관·군·경·소방이 대거 참여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화생방 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맞춤형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기관별 대응 임무와 공조 체계의 작동성을 정밀하게 살펴봤다.

특히 정찰 드론 등 첨단 장비를 투입해 위험 지역을 정밀 탐색하고 신속하게 현장 상황을 파악하는 등 첨단 정보 자산의 활용 가치를 확인했다. 이와 함께 화생방 오염에 따른 제독 작업과 신속한 응급구호 절차를 실전과 동일한 수준으로 구현해 위기 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높였다.

아울러 시는 참여 기관 간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현장 지원을 총괄해 국가중요시설 내 안보 위협으로부터 시민 안전 확보 역량을 강화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화생방 테러와 같이 예측하기 어려운 복합 위협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선 유연한 준비 체계와 유기적인 기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실제 훈련을 발판 삼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고양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 비상사태 및 각종 위기관리 능력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드론을 비롯한 최신 장비와 유기적 협력 체계를 적극 연계해 재난·테러 대응 역량을 지속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고양=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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