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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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청년 여성고용률·상용근로자 수 역대 최고

  • 승인 2026-08-20 10:05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부안군,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쾌거2
부안군이 19일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부안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1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노력과 전년도 일자리 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전국 단위 시상식이다.

군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부안특화 일자리 플랫폼 구축, 청년이 행복한 일자리 정책 운영, 사람이 모여드는 활력있는 경제관광, 사람 중심 맞춤형 일자리 지원 정책 등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 했다.

특히 청년고용률 50.1%, 여성고용률 75.2%, 상용근로자 수 7200명을 기록하며 주요 고용지표에서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부안특화 맞춤형 일자리로 지속 가능한 부안 시대 실현'을 비전으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했다.

농가 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해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으며 부안 푸드앤레포츠타운 운영을 통해 신규 고용 창출과 기획생산 농가 확대를 이끌었다.

또 부안군 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상용일자리와 농가 일자리를 연계하는 부안 형 일자리 플랫폼을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청년 분야에서는 전북 최초로 군비 1억 원을 투입한 부안 형 지역정착 청년 일자리사업을 추진했고 청년 주거비 지원과 청년임대주택 조성, 청년특화주택 건립 추진 등을 통해 지역정착 기반을 강화했으며 청년 혁신가 창업 지원사업과 부안 동행 Trip 사업을 통해 창업부터 사후관리까지 연계 지원하면서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뒷받침하고 있다.

기업과 산업 기반도 강화했다.

DH글로벌과 제3농공단지 15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농공단지 입주기업 맞춤형 지원 환경 조성으로 제조업 취업자 수가 전년 대비 12.5% 증가했다.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과 관광 활성화를 통해 생활인구 증가를 이끌며 도내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생활인구 1위를 기록했고 도소매 숙박 음식점업 취업자 수도 전년 대비 12.5%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노인 일자리를 전년 대비 27%, 장애인 일자리를 전년 대비 17% 확대했으며 경력보유 여성 재취업 지원과 여성새일센터 취업 연계도 강화하는 등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기회 확대에도 힘썼다.

이러한 다양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6618명으로 전년 대비 14.7%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기업, 관계 기관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수소산업과 해상풍력, 관광산업 등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기반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부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4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군의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이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부안=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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