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지시장 전어축제 9월 8일 개막…사흘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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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명지시장 전어축제 9월 8일 개막…사흘간 개최

전어 무료 시식·경연·불꽃쇼 마련
행사 전날인 7일 전야 기원제 열어

  • 승인 2026-08-19 21:5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전어축제 포스터 (5)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 강서구 명지시장에서 열리는 '제24회 명지시장 전어축제' 홍보 포스터.(사진=강서구 제공)
부산 강서구 명지시장에서 햇전어 시식과 가요제, 청소년 경연, 불꽃쇼를 한자리에서 즐기는 축제가 열린다.

제24회 명지시장 전어축제 본행사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명지시장 전어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낙동강 하구 명지의 정취, 싱싱한 전어회, 다함께 잡숴보이소!'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행사 전날인 7일 오후 7시에는 축제 안전을 기원하는 전야 기원제가 열린다.

첫날에는 풍물패 길놀이와 지역 문화예술단체 공연에 이어 개막식이 진행된다. 시장 상인들의 전어 썰기 솜씨를 겨루는 경연과 시민 대상 무료 시식회도 마련된다. 오후 9시에는 수백 발의 폭죽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진다.

9일에는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힙합·댄스 경연대회와 가수 초청공연이 열린다. 은빛가요제 2차 예선도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은빛가요제 3차 예선과 본선,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트로트 가수 서지오 등이 출연하는 폐막공연을 끝으로 사흘간의 일정이 마무리된다.

은빛가요제 1차 예선은 첫날 열린다. 참가 희망자는 해당 행사 시작 1시간 전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전어 할인판매와 야시장이 이어진다. 명지시장 고객센터에서는 어린이 미술 공모전 출품작도 전시한다.

추진위원회는 폭염에 따른 수산물 소비 감소로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방문을 당부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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