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RISE사업단, '부여 토마토농가 대상 스마트농업 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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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RISE사업단, '부여 토마토농가 대상 스마트농업 역량강화 교육'

8회·40시간 현장 맞춤형 교육… 62명 참여,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역량 강화
토마토 생육관리부터 환경제어·양수분 관리까지… 농가 현장 활용기술 집중 교육

  • 승인 2026-08-19 16:30
  • 수정 2026-08-19 16:31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국립공주대학교 RISE사업단은 부여군 토마토 농가를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경험 중심의 영농에서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재배 방식으로의 전환을 지원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작물 생리 및 환경 데이터를 직접 분석하고 관리하는 현장 맞춤형 과정으로 진행되어 농가들의 실질적인 재배 관리 역량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사업단은 앞으로도 대학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 컨설팅과 후속 교육을 확대하여 지역 농업의 스마트화와 지자체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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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 RISE사업단이 부여지역 토마토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62명이 참여해 생육관리와 환경제어, 양수분 관리 등 현장 활용기술을 익혔다. (사진=국립공주대 제공)


국립공주대학교 RISE사업단이 부여지역 토마토 농가를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교육을 진행하며 현장 중심의 영농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국립공주대 RISE사업단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부여군 토마토농가 스마트농업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지난 16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부여군 토마토 재배농가 62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모두 8회, 4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회차별 누적 참여인원은 224명이다.

교육은 스마트농업 기술을 실제 재배 현장에 적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토마토 생리장해 진단·예방을 비롯해 세력 및 근권관리, 온실제어 시스템과 첨단시설 이해, 온·습도 및 복합환경관리, 센서·양액관리 시스템 활용, 품종별 환경관리, 병해충 진단·예방, 배지 내 양수분 관리 등을 다뤘다.

특히 작물 생육과 온·습도, 양수분, 근권환경 등 재배 관련 데이터를 활용해 농가가 스스로 재배환경을 판단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단순히 스마트팜 시설을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경험 중심의 영농에서 데이터 기반 농업으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현장 활용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가는 "경험에 의존하던 재배방식에서 벗어나 환경과 양수분을 데이터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현장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송자 RISE사업단장은 "스마트농업의 핵심은 첨단시설 도입을 넘어 농업인이 작물과 재배환경의 데이터를 이해하고 실제 영농에 활용하는 역량을 갖추는 데 있다"며 "이번 교육이 부여 토마토 농가의 재배관리 역량과 경쟁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의 전문성과 지역 농업현장의 수요를 연결해 대학·지자체·농업인이 함께 성장하는 스마트농업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컨설팅과 후속 교육 등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국립공주대 RISE사업단은 교육 과정에서 수렴한 농가 의견과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활용도가 높은 실용교육을 확대하고 지역 농업의 스마트농업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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