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 축구부, 창단 첫 전국대회 16강…인제대 상대로 8강 도전

  • 충청
  • 충북

강동대 축구부, 창단 첫 전국대회 16강…인제대 상대로 8강 도전

'2026 水려한합천 대학축구연맹전'서 새 기록, 20일 오후 5시 맞대결

  • 승인 2026-08-19 16:09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강동대학교 축구부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전국대회 16강에 진출하며 인제대학교를 상대로 첫 8강 진출에 도전합니다. 이번 성과는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균형 잡힌 운영 속에서 선수들의 조직적인 팀워크와 훈련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입니다. 류규삼 감독은 선수들의 노력을 격려하며 16강전에서도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창단 첫 8강 진출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는 의지를 전했습니다.

강동대학교, 창단 첫 전국대회 16강 진출 쾌거 사진
강동대학교 축구부.(사진=강동대 제공)
강동대학교 축구부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전국대회 16강에 오르며 전국 무대에서 한 단계 올라섰다. 이제 인제대학교를 상대로 창단 첫 8강 진출에 도전한다.

강동대는 경남 합천군에서 열리고 있는 '2026 水려한합천 제21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한·일 교류전 선발)'에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 1·2학년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무대로, 한·일 대학축구 교류전 선수 선발과 연계돼 대학축구 유망주들의 경쟁력을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강동대 축구부는 조직적인 경기 운영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창단 후 처음으로 전국대회 16강 무대에 올랐다. 학교 측은 선수들이 매일 훈련장에서 땀을 흘리고 서로를 믿으며 경기에 집중해 온 과정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선수단 운영에서는 경기력뿐 아니라 학생선수의 학업과 운동을 균형 있게 병행하는 데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선수들은 운동선수이기 이전에 대학생으로서 학업을 이어가면서 훈련과 경기에 참여하고 있다.

학교는 상급학교 진학과 프로 진출 등 선수들이 각자의 진로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실에서는 학생으로, 그라운드에서는 선수로 역할을 이어온 시간이 창단 첫 16강 진출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

이처럼 학업과 훈련을 병행해 온 선수들은 20일 오후 5시 인제대학교와 16강전을 치른다. 강동대가 승리하면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전국대회 8강에 진출하게 된다.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류규삼 감독은 "창단 첫 16강은 선수들이 서로를 믿고 묵묵히 흘린 땀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운동과 학업을 함께 하면서도 힘든 훈련을 견디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에게 이번 16강은 단순한 한 경기의 결과가 아니라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라며 "여기까지 온 만큼 후회 없이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 선수들과 함께 간절한 마음으로 창단 첫 8강에 도전하겠다"고 덧붙였다. 음성=홍주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2.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3.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4.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5. 충청권 성적 촬영물 협박·강요 증가…대전 최다
  1. 대전 중학교 배정 달라진다…다자녀 첫째도 ‘선배정’
  2. [현장에서 만난 사람]정주진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
  3. 권아름 충남농기원 연구사,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4. 남상호 대전대 총장, 재신임...2년 더 대학 이끈다
  5. 대전기상청·충청권질병대응센터, 폭염 대응 머리 맞대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543억 규모 ‘D-성장펀드’ 결성…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대전시, 543억 규모 ‘D-성장펀드’ 결성…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대전시가 창업 초기기업과 전략산업 분야 벤처·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한 543억 원 규모의 '대전 D-성장펀드'를 조성했다. 대전시는 1일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에서 D-성장펀드 결성식을 열고 본격적인 펀드 운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D-성장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수도권에 집중된 벤처투자를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성장펀드' 공모사업에 대전시가 선정되면서 조성됐다. 중기부 모태펀드 350억 원을 기반으로 KAIST와 하나은행, NH농협, IBK기업은행, 행복에너지, 지엔소프트 등이 출자에 참여해 전체 펀드 규모는 543억 원..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