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경방신약, 인삼약초 건강기능성식품 개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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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경방신약, 인삼약초 건강기능성식품 개발 업무협약

2028년 식약처 기능성원료 신청 목표 공동연구·개발 등 협력
식약처 개발인정형 원료등록 금산군 1호 기능성 원료 확보 목표

  • 승인 2026-08-19 10:53
  • 수정 2026-08-19 14:50
  • 신문게재 2026-08-20 14면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금산군과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경방신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산 흑삼을 활용한 신규 건강기능식품 소재의 공동 연구 및 제품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흑삼의 관절 건강 기능성 입증을 위한 인체적용시험과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을 추진하며, 연구 인프라 공유와 마케팅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양측은 2028년까지 식약처의 기능성 원료 인정을 완료하여 금산군 제1호 개별인정형 원료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지역 인삼 산업의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금산군-경방신약, 인삼약초 건강기능성식품 개발 업무협약
금산군과 경방신약이 인삼약초 건강기능성식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군과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경방신약과 손잡고 건강기능식품 소재 공동연구·개발에 나선다.

이와 관련 금산군과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18일 진흥원 중회의실에서 경방신약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 문정우 금산군수, 박지흥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장, 김충환 경방신약 대표이사 등 관계자 22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신규 건강기능식품 소재 공동연구·개발,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을 위한 인체적용시험 및 인허가, 연구 인프라 및 인적자원 교류, 제품개발·사업화 및 마케팅 등에 대한 상호 협력내용이 담겼다.

문정우 군수는 "1500년을 이어온 금산 인삼의 가치를 국가가 인정하는 과학의 언어로 증명해야 할 때"라며 "금산군도 연구성과가 지역 산업으로 이어지고, 개발된 원료가 지역 기업의 제품화와 시장 확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필요한 역할을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충환 대표이사는 "그동안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과의 기술이전 협력을 통해 금산 흑삼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체적용시험과 원료 등록을 거쳐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지흥 진흥원장은 "관절건강을 시작으로 흑삼의 기능성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지역 기업이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연구성과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협력 의지를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2021년부터 흑삼의 관절건강·수면의 질·장 건강 등 기능성 소재를 발굴하고 관련 특허 14건을 확보했다.

이 가운데 7건은 경방신약㈜에 기술 이전돼 '흑삼 샘력보' 등 제품 출시로 이어졌다.

이와 관련 2028년 6월까지 5억 원을 들여 흑삼 관절 개별인정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과제를 추진한다.

올해 하반기 인체적용시험 계획 수립과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심의·승인을 거쳐 2027년 인체적용시험을 시행하고 2028년 상반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기능성원료 인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원료로 등록되면 금산군은 1호 기능성원료를 확보하게 된다.
금산=송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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