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숨은 이야기를 찾아라…‘대전본색’ 숏폼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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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숨은 이야기를 찾아라…‘대전본색’ 숏폼 공모전 개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유튜브 콘테스트 2026 대전본색’개최
대전의 맛·여행·미래·이야기 숏폼에… 8월 19일부터 9월 18일까지 접수
대상에 대전광역시장상 수여… 총 9편 선정, 총상금 2000만 원

  • 승인 2026-08-19 13:52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대전의 맛과 여행지부터 과학·기술, 역사까지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기 위한 숏폼 영상 공모전인 '유튜브 콘테스트 2026 대전본색'을 개최합니다.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9월 18일까지 대전의 음식, 관광, 미래산업, 인물 등을 주제로 한 30초에서 70초 내외의 세로형 영상을 제작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됩니다.

총상금 2,000만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전문가 심사와 대중 평가를 거쳐 최종 9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대전의 새로운 가치를 담은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사진) 유튜브 콘테스트 2026 대전본색 포스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 곳곳에 숨어 있는 소재를 발굴하고 이를 대중적인 숏폼 콘텐츠로 확산하기 위해 '유튜브 콘테스트 2026 대전본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대전의 맛과 여행지뿐 아니라 과학·기술, 사람과 역사까지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짧은 영상에 담아내는 콘텐츠 공모전이 열린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역 곳곳에 숨어 있는 소재를 발굴하고 이를 대중적인 숏폼 콘텐츠로 확산하기 위한 '유튜브 콘테스트 2026 대전본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온통 행복한 대전, 나만의 대전로그(Log)'다.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대전을 바라보는 시선을 음식과 관광에서 과학·산업과 지역의 이야기까지 넓혔다. 공모 분야는 ▲맛로그 ▲여행로그 ▲미래로그 ▲스토리로그 등 4개로 구성됐다.

'맛로그'에서는 대전만의 음식과 미식 문화를 소개하고, '여행로그'는 잘 알려진 관광지뿐 아니라 참가자들이 직접 발견한 공간과 여행 경험을 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 미래로그는 과학·기술·산업 등 대전이 미래도시로 나아가는 모습을, 스토리로그는 지역의 사람과 장소, 역사에 얽힌 이야기를 영상에 담는 방식이다.

짧은 시간 안에 지역의 매력을 전달해야 하는 만큼 출품작은 세로형 숏폼 영상으로 제작해야 한다. 영상 길이는 30초 이상 70초 이내이며 파일 용량은 400MB 이하로 제한된다. MP4 또는 AVI 형식으로 제출할 수 있다. 참가자는 대전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영상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9월 18일 오후 5시다.

상금 규모도 눈여겨볼 만하다. 전체 상금은 2000만 원이며 전문가 심사와 대중평가를 거쳐 모두 9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대상 1편에는 대전광역시장상이, 최우수상 2편과 우수상 6편에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이 수여된다.

지난해 열린 '유튜브 콘테스트 2025 대전본색'에는 모두 60편이 출품됐다. 당시 참가자들은 지역 맛집과 여행지를 직접 찾아가 음식과 공간에 대한 경험을 영상으로 전달하며 대전의 일상적인 모습을 콘텐츠로 풀어냈다. 지난해 수상작 가운데는 맛집을 직접 방문해 상권 분위기와 이용 경험을 담아낸 콘텐츠가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진흥원은 지난해 공모전에서 확인된 시민과 크리에이터들의 관심을 바탕으로 올해는 대전을 보여주는 소재 자체를 확대했다. 관광객이 바라보는 대전뿐 아니라 시민이 생활 속에서 발견하는 지역의 가치와 미래산업까지 영상 콘텐츠의 영역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취지다. 짧은 영상 하나로 특정 장소나 음식, 인물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지자체와 관광기관에서도 유튜브와 SNS를 활용한 지역 홍보를 강화하는 추세다.

진흥원 관계자는 "올해 대전본색은 맛과 여행뿐 아니라 과학·기술·산업, 사람과 역사 등 대전이 가진 다양한 모습을 담아낼 수 있도록 공모 분야를 확대했다"며 "참가자들의 개성 있는 시선을 통해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대전의 가치가 새로운 콘텐츠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 방법은 대전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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