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잇는 공직 나눔” 논산시 공무원 장학금 1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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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잇는 공직 나눔” 논산시 공무원 장학금 1억 원 돌파

공직사회 자발적 기탁 200여 명 동참… 지역사회 후원 물결 마중물
백성현 이사장, 사람 키우는 것이 최우선 투자…장학 혜택 계속 늘릴 것

  • 승인 2026-08-19 10:28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시 직원 장학금 기탁
(재)논산시장학회(이사장 백성현)는 시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누적 장학 기탁금이 1억 원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특정 부서에 구획되지 않고 200여 명에 달하는 공직자가 지역 청소년의 미래를 지원하자는 취지에 뜻을 모아 달성한 결과라 그 가치가 더욱 돋보인다.(사진=논산시 제공)
충남 논산시 공직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미래인재 양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재)논산시장학회(이사장 백성현)는 시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누적 장학 기탁금이 1억 원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특정 부서에 구획되지 않고 200여 명에 달하는 공직자가 지역 청소년의 미래를 지원하자는 취지에 뜻을 모아 달성한 결과라 그 가치가 더욱 돋보인다.

공무원들의 선행은 지역사회 전반으로 나눔 기류를 확산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공직자들의 솔선수범에 호응해 일반 시민은 물론 관내 기업, 유관 기관 및 단체들의 후원 발길이 끊이지 않으면서 인재 육성 토대가 더욱 견고해지는 추세다.

백성현 논산시장학회 이사장은 “행정 현장에서 시민과 호흡하는 공무원들이 직접 나눔을 펼치는 것은 지역 발전을 위한 또 다른 형태의 헌신”이라며 “십시일반 모인 공직사회의 온정이 청소년들에게 커다란 희망으로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백 이사장은 “미래 인재에 대한 지원은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며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사업을 과감히 넓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논산시장학회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인재 육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장학회 운용 자산은 총 141억 원 규모로, 민선 8기 이전에 비해 약 70억 원 급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학생 학업 증진 및 취업 지원 장학금 등 실질적인 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운영 중이다.

특히 수혜 대상을 중·고교생부터 대학생까지 폭넓게 확장해, 민선 8기 동안 총 2,600명의 학생에게 34억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급하며 학부모의 교육비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장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기금 확충을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장학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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