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탈북민 한송이 초청 안보강연, "자유와 평화, 결코 당연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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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탈북민 한송이 초청 안보강연, "자유와 평화, 결코 당연하지 않아"

을지연습 기간 직원 대상, 국가안보의식 높이고 비상사태 대응 능력 교육
북한의 실제 생활과 대한민국의 자유 비교하며 국가안보 중요성 되새겨

  • 승인 2026-08-19 08:4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을지연습 기간을 맞아 탈북민 출신 방송인 한송이 씨를 초청해 북한의 실상과 자유의 소중함을 공유하는 안보 강연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강연은 직원들이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비상대비태세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김지용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비상사태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철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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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용)은 18일 탈북민 출신 방송인 한송이 씨를 초청해 안보강연을 진행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이 을지연습 기간을 맞아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국가비상사태에 대한 대응 역량을 되짚는 시간을 마련했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용)은 18일 탈북민 출신 방송인 한송이 씨를 초청해 안보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2026년 을지연습의 취지를 공유하고 국가안보와 비상대비태세의 중요성을 직원들과 함께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 나선 한송이 씨는 북한 양강도 혜산 출신으로, 지난 2013년 탈북한 뒤 방송과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북한의 실상과 대한민국에서의 생활을 알리고 있는 탈북민 출신 방송인이다.

한 씨는 이날 '통제받던 인민에서, 보호받는 국민으로'?를 주제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과 대한민국에서의 삶을 비교하며 국가의 역할과 자유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북한에서 직접 경험했던 주민들의 일상과 사회적 통제에 대한 사례를 소개하며, 우리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누리고 있는 표현의 자유와 이동의 자유, 안전과 권리 등이 결코 당연하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평상시부터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직원들은 북한 주민들의 실제 생활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들으며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북한 사회의 모습을 이해하고,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단순한 이론 중심의 안보교육에서 벗어나 탈북민의 실제 경험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짚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을지연습이 단순한 훈련을 넘어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정부와 공공기관이 어떻게 대응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킬 것인지 점검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직원들이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김지용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가 평소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을지연습을 계기로 국가비상사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보의식을 높이고, 교육현장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비태세도 더욱 꼼꼼히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을지연습 기간 동안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다양한 훈련과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힘쓰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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