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고추 재배농가에 비가림시설 추가 지원…25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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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고추 재배농가에 비가림시설 추가 지원…25일까지 접수

  • 승인 2026-08-19 06:24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청사(사진=신언기 기자)
예산군청사(사진=신언기 기자)
예산군이 기상이변으로 인한 고추 재배농가의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비가림 재배시설 지원에 나선다.

군은 '2026년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오는 25일까지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면적 330㎡ 이상이며, 지원 기준단가는 1㎡당 2만5000원이다.

지원시설에는 비가림용 시설하우스를 비롯해 점적관수·스프링클러·관정 등 물 관리 시설과 자동개폐기·차광망 같은 환경관리 설비가 포함된다.

날씨 변화에 따른 재배환경을 관리하면서 고추 생산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사업에 선정된 농가는 시설 설치 이후 5년 동안 건고추 재배를 원칙으로 해야 한다. 다만 연작장해나 가격 하락 등 불가피한 사유가 발생하면 최대 2년까지 다른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예산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 대상이며, 신청은 농지가 위치한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할 수 있다.

비가림 재배는 강우 등 외부 환경의 영향을 줄이고 농가가 작물 생육환경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생산 기반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가 커지는 만큼 생산 기반을 안정적으로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과 소득 향상을 돕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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