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인구감소 대응 5개년 전략 마련…"지역에 머물 이유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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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인구감소 대응 5개년 전략 마련…"지역에 머물 이유 만든다"

  • 승인 2026-08-19 06:27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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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모습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지역이 직면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향후 5년간의 정책 밑그림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 1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재구 군수와 인구감소대응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예산군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계획은 올해로 마무리되는 제1차 기본계획을 이어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적용될 중장기 대응 전략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시행한 인구 관련 정책의 성과와 지역 여건을 살펴보고 향후 정책 방향과 세부 과제를 공유했다.

논의의 중심은 단순히 주민 수를 늘리는 데만 두지 않았다. 지역에 정착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개선하고, 실제 거주 인구 외에 지역을 방문하거나 활동하는 생활인구를 늘리는 등 변화한 인구구조에 맞춘 대응책 마련에 무게가 실렸다.

특히 예산군의 지역 특성과 정책 추진 여건을 고려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도 의견을 나눴다.

인구정책이 일회성 사업에 머물지 않고 주거와 생활환경, 지역경제 등 주민들의 일상과 연결돼야 한다는 방향이다.

군은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위원들의 의견을 검토한 뒤 제2차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과 각종 인구정책에 반영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려면 군민의 정주여건을 높이고 생활인구를 확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예산의 특성을 살린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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