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신재생에너지 공모 10년 연속 선정…전국 상위 10% A등급

  • 충청
  • 예산군

예산군, 신재생에너지 공모 10년 연속 선정…전국 상위 10% A등급

  • 승인 2026-08-19 06:25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청사(사진=신언기 기자)
예산군청사(사진=신언기 기자)
예산군이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서 10년 연속 정부 공모에 이름을 올리며 사업 추진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7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전국 173개 지자체 가운데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이다.

이번 사업은 주택과 공공·일반 건축물 등에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해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낮추고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산군은 지난 4월 관련 분야 7개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하여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시공 및 사업 수행 능력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최우수 등급을 확보했다.

내년도 사업 대상은 예산읍과 대술면, 봉산면 일대 238개소다. 공공시설과 주택 등에 태양광 168개소, 지열 67개소, 태양열 3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설비 규모는 태양광 1204㎾, 지열 1225㎾, 태양열 180㎡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선정은 단순한 설비 보급을 넘어 지역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에너지 자립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확대하면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도 발맞춘다는 방침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10년 연속 사업에 선정된 것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뒷받침된 결과"라며 "주민들이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통해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을 위한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2.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3.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4.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5. 충청권 성적 촬영물 협박·강요 증가…대전 최다
  1. 대전 중학교 배정 달라진다…다자녀 첫째도 ‘선배정’
  2. [현장에서 만난 사람]정주진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
  3. 권아름 충남농기원 연구사,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4. 남상호 대전대 총장, 재신임...2년 더 대학 이끈다
  5. 대전기상청·충청권질병대응센터, 폭염 대응 머리 맞대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543억 규모 ‘D-성장펀드’ 결성…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대전시, 543억 규모 ‘D-성장펀드’ 결성…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대전시가 창업 초기기업과 전략산업 분야 벤처·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한 543억 원 규모의 '대전 D-성장펀드'를 조성했다. 대전시는 1일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에서 D-성장펀드 결성식을 열고 본격적인 펀드 운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D-성장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수도권에 집중된 벤처투자를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성장펀드' 공모사업에 대전시가 선정되면서 조성됐다. 중기부 모태펀드 350억 원을 기반으로 KAIST와 하나은행, NH농협, IBK기업은행, 행복에너지, 지엔소프트 등이 출자에 참여해 전체 펀드 규모는 543억 원..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