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 을지연습 맞아 공직자 안보 대응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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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육지원청, 을지연습 맞아 공직자 안보 대응 역량 강화

  • 승인 2026-08-19 06:23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교육지원청_을지연습 안보교육 사진_1
예산교육지원청_을지연습 안보교육(사진=예산교육지원청 제공)
예산교육지원청이 을지연습 기간을 맞아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보·재난 상황에 대비한 공직자들의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예산교육지원청은 18일 관내 행정실장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을지연습 연계 안보 특별 강연'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한반도 안보 환경을 이해하고, 비상 상황에서 교육행정기관과 학교가 맡아야 할 역할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사적 충돌에 국한하지 않고 사이버 공격이나 주요 시설에 대한 위협,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과 위기 상황까지 폭넓게 살펴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강연은 강채연 교수가 맡았다. 강 교수는 '한반도의 구조적 현실과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최근 안보 환경의 특징을 설명하고, 공직자가 위기 상황에서 갖춰야 할 인식과 대응 자세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을지연습이 단순한 훈련에 그치지 않고 실제 비상 상황에서 작동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기회가 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의 특성을 고려한 상황별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요하다는 취지다.

송명숙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국가 위기 상황에서 교육 현장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내실 있는 을지연습과 지속적인 안보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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