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5일시장서 지역 봉사단체 얼음물·식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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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5일시장서 지역 봉사단체 얼음물·식혜 나눔

  • 승인 2026-08-18 13:58
  • 신덕수 기자신덕수 기자
구례
구례5일시장서 지역 봉사단체가 최근 얼음물·식혜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구례군 제공)
최근 전남 구례군 5일시장 일원에서 지역 봉사단체 산애삶애 주관으로 '얼음물·식혜 나눔행사'가 열렸다.

18일 구례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산애삶애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얼음물과 식혜 1,000여 개를 준비, 무더위 속 장을 찾은 상인과 이용객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갈증 해소를 도왔다.

이날 현장에는 문승옥 구례군의회의장, 김우정 부의장, 서연희 의원도 함께해 폭염 속에서도 생업을 이어가는 상인들과 장을 찾은 주민들을 격려했다.

한편 산애삶애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삼일절을 맞아서는 독립유공자 박경현·왕재일 선생의 동상 환경정비에 나섰으며,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는 현충공원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마산면 냉천경로당, 지리산국립공원, 구례동중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4개 장소에서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등 '온기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군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상인과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에 나서주신 산애삶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폭염으로부터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객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살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만우 산애삶애 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삶의 터전을 지키는 상인들과 장을 찾아주시는 주민들께 작은 힘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례=신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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