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 20일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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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20일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실시

민방위 훈련 연계 오후 2시부터 20분간…긴급차량 신속 출동 협조 당부

  • 승인 2026-08-18 17:13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8월 민방위 훈련 카드뉴스_1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포스터.(사진=음성소방서 제공)
음성소방서가 긴급차량의 신속한 현장 도착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앞두고 도로 상황별 양보 요령을 알리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 동시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소방차와 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재난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둔다.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교차로에서는 진입하지 않고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하고, 일반도로에서는 오른쪽으로 서행하거나 멈춰야 한다.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가 건너지 않고 잠시 대기해야 한다.

차로별로는 편도 1차로에서 우측 가장자리로 양보하고, 편도 2차로에서는 긴급차량이 1차로로 통행할 수 있도록 2차로로 이동해야 한다. 편도 3차로 이상에서는 긴급차량이 중앙차로로 통행할 수 있도록 좌·우로 길을 터줘야 한다.

한정환 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에서는 단 몇 분의 차이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좌우할 수 있다"며 "긴급차량이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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