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진흙으로 뒤덮인 경남 거제에 구호물품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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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진흙으로 뒤덮인 경남 거제에 구호물품 긴급 지원

17일부터 대피소 거주 이재민 위한 임시주거용 칸막이·구호키트·생수 등 급파
61년 설립 이래 1조 7천억 원 성금과 7천만 점 이상 구호물품 재난 피해 현장에 지원

  • 승인 2026-08-18 16:00
  • 수정 2026-08-18 16:04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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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최근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쏟아진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경남 거제시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희망브리지 제공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최근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쏟아진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경남 거제시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임시대피소에 머무는 이웃들을 위해 SK하이닉스, 한국토지주택공사, KB국민은행,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BGF리테일, 롯데마트 등이 후원한 ▲일시구호키트 336세트 ▲임시주거시설용 쉘터 및 바닥 매트 100동 ▲생수 1만 3천440병 ▲간식류 5천732점을 긴급 전달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예전에 겪어보지 못했던 극한 호우 사태로 대피소에 머무는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빠르게 구호물품을 전달했다"며 "피해 주민들이 수해로 멈춘 일상이 다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자체 와 후원 기업과 협력해 필요한 자원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는 이번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기부는 희망브리지 공식 누리집과 온라인 모금 플랫폼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가능하다. ARS 전화(1544-9595)와 문자 후원으로도 동참할 수 있다.

임채청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은 “저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라며 “설립 이래 1조 7천억 원의 성금과 7천만 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재난 피해 현장에 지원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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