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세계태양광총회 성공 개최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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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세계태양광총회 성공 개최 준비 본격화

11월 제9회 세계태양광총회 앞두고 운영 실행계획 점검
학술·전시·숙박·교통·안전 등 분야별 준비 상황 확인

  • 승인 2026-08-18 17:07
  • 신문게재 2026-08-19 2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대전시는 18일 허태정 시장 주재로 대전시청에서 '세계태양광총회 운영 용역 실행계획 보고회'를 열고, 11월 개최되는 제9회 세계태양광총회(WCPEC-9)의 준비 상황과 분야별 실행계획을 종합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대전시와 한국태양광발전학회, 대전관광공사, 운영 대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총회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공식행사·학술회의·전시·수송·숙박·안전관리·홍보 등 분야별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세계태양광총회는 미국·유럽·아시아를 대표하는 3대 태양광 학술대회가 4년마다 공동 개최하는 태양광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행사다. 제9회 총회는 2026년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는 학술대회와 산업 전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아우르는 복합 국제행사로 마련된다. 세계적 석학들의 강연을 비롯해 미래선도 에너지 전시회, 국제 협력 세션, 시민 에너지 페스티벌,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포럼, 산업·기술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행사장 운영체계와 참가자 동선, 숙박·교통 지원, 전시장 및 회의장 운영, 공식행사 진행, 현장 안전과 응급 대응체계, 도시 홍보 및 관계기관 협업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앞으로 대규모 국제행사에 걸맞은 운영 기반을 갖추고, 국내외 참가자들이 불편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실행계획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세계태양광총회는 대전의 과학기술 역량과 도시의 국제적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국내외 참가자들이 불편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술·전시, 숙박·교통, 안전관리 등 모든 분야를 세심하게 준비하고, 시민포럼 등 참여 프로그램도 내실 있게 운영해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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