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저탄소 축산 57농가 선정…국비 4억8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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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저탄소 축산 57농가 선정…국비 4억8000만원

경남 전체 사업비의 22% 차지
돼지 5만6851두·거세한우 1115두
지난해 39농가서 18곳 증가

  • 승인 2026-08-18 08:3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8.18 김확보
김해시 저탄소 축산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사진=김해시 제공)
김해 축산농가 57곳이 올해 사료와 사육 방식 등을 바꿔 온실가스를 줄이는 국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김해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저탄소 축산 프로그램에서 국비 4억8000만원을 배정받았다. 경남 전체 21억6000만원의 22%로 도내 시군 가운데 가장 많다.

질소를 줄이는 사료를 돼지에게 먹이는 분야에는 32농가가 선정됐다. 대상 가축은 5만6851두이며 배정액은 2억8000만원이다.

거세한우의 사육 방식을 바꾸는 분야에는 25농가·1115두가 포함됐다. 이 항목에는 1억8000만원이 배정됐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농가에 주는 혜택은 2000만원이다.

해당 제도는 저메탄·질소 저감 사료, 분뇨 처리와 사육 방식 개선 등 배출량을 줄이는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국비로 지급한다.

김해에서는 지난해 39농가의 가축 3만992두가 참여했다. 올해는 농가 수가 57곳, 가축은 5만7966두로 늘었다.

시는 참여 농가에 실행 방법과 증빙자료 제출 절차를 알리고 추가 신청을 유도할 방침이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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