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사회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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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사회조사 실시

시민 생활 변화상 파악

  • 승인 2026-08-17 14:50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대구광역시 사회조사 포스터
사회조사 포스터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시민들의 생활 변화를 보여주는 지역통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오는 19일부터 9월 23일까지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26년 대구사회조사'를 시행한다. 조사 결과는 시민 생활의 변화상을 파악하고 지역 행정에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는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조사에서는 9,000가구가 표본으로 선정됐다. 해당 가구에 속한 15세 이상 주민이 조사에 참여하며, 응답 인원은 약 1만6,000명으로 예상된다.

설문 범위는 7개 분야 55개 항목이다. 삶에 대한 주관적 평가와 인구 특성, 가족 및 가구 형태, 건강 상태, 생활환경, 안전, 사회통합 등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생각과 경험을 확인한다.

조사 참여자는 조사원의 방문을 통해 설문에 응할 수 있으며 온라인 방식도 마련됐다. 인터넷 조사는 8월 19일부터 9월 9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대구시는 조사 과정에서 확보된 응답자료를 통계 작성에 필요한 목적으로만 사용할 예정이다.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와 개별 응답 내용은 관련 법령에 따라 보호한다.

조사 안내가 필요한 시민은 전담 콜센터 1644-4346을 이용하면 된다. 상담은 조사기간 중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받을 수 있다.

대구사회조사는 2011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가승인통계다. 시는 수집된 자료를 분석한 뒤 12월에 올해 조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오준혁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지역의 생활 모습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실제 목소리를 통계로 남기는 일이 중요하다"며 "조사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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