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 결의와 한마음 체육대회로 지역 치안 역량 결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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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 결의와 한마음 체육대회로 지역 치안 역량 결집한다

8월 29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28번째 한마음 축제 개최, 방범대원 화합 다진다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체육경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 '소통과 단결' 도모

  • 승인 2026-08-17 10:4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는 오는 29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지역 치안을 위한 봉사 의지를 다지고 대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2026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제28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모범 대원 표창과 장학금 전달을 포함한 공식 기념식과 더불어, 대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체육 경기 및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화합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연합대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결속력을 강화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민간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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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자율방범연합회는 8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서산시민체육관에서 2026년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제28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사진=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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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자율방범연합회는 8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서산시민체육관에서 2026년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제28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사진=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 제공)
충남 서산지역 자율방범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활동 의지를 다지고, 대원과 가족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대장 심장섭)는 8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서산시민체육관에서 2026년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제28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고 지역 치안의 든든한 민간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길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평소 야간 순찰과 청소년 선도, 취약지역 방범활동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봉사해 온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대 간 소통과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식전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운다. 줌바댄스와 고고장구, 밸리댄스 등 3개 팀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공연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을 맞이한다.

이어 연합대기 입장과 임석상관에 대한 경례, 방범가족 및 주요 내빈 소개 등을 거쳐 공식행사가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국민의례와 자율방범대 행동강령 낭독을 통해 대원들이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봉사자로서 갖춰야 할 자세를 되새기고, 범죄예방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진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치안활동과 봉사에 앞장선 모범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각종 표창 수여식이 마련된다. 중앙회장상과 도연합회장상, 연합대장상을 비롯해 충남도지사상, 충남도의회의장상, 서산시장상, 서산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충남경찰청장상, 서산경찰서장상,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지역의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금 전달도 함께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자율방범 활동과 봉사에 참여해 온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이 전달되며, 대상자 선정 과정에서는 봉사활동 실적 등도 반영된다.

이완섭 서산시장, 장갑순 서산시의회 의장과 성일종 국회의원, 윤동환 서산경찰서장 등 기관단체장들도 참석해 자율방범대원들의 봉사와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치안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날 공식행사에서는 우승기 반환과 선수대표 선서, 방범대가 제창 등이 이어지며 1부 행사를 마무리한다. 이후 참석자들은 기념촬영과 오찬을 함께하며 대원 간 친목을 다진다. 오후에는 25개 지대가 참여하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체육경기는 전문적인 운동 실력보다는 대원들의 협동과 단결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종목 중심으로 구성됐다. 풍선 터뜨리기와 신발 과녁 맞히기, 에어볼 굴리기 등이 마련돼 각 지대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벌인다.

풍선 터뜨리기는 지대별 남녀 각 5명씩 모두 10명이 참가해 제한시간 동안 진행되며, 신발 과녁 맞히기는 참가자가 신발을 이용해 점수판을 맞혀 획득한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승부를 가린다.

에어볼 굴리기에는 지대별 남녀 3명씩 모두 6명이 출전해 반환점을 돌아오는 기록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4세부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을 마련해 방범대원뿐만 아니라 가족과 자녀들도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대원들의 숨겨진 끼를 확인할 수 있는 노래자랑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각 지대에서 1명씩 출전하는 노래자랑은 참가자가 가수와 곡명을 사전에 제출해 무대에 오른다. 참가자가 없을 경우 지대장이 직접 출전하는 방식으로 모든 지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노래자랑 입상자에게는 냉동고와 무선청소기, 에어프라이어 등 실용적인 상품이 전달되며 참가자들을 위한 별도의 경품도 준비된다.

체육대회 종합시상에서는 종합우승과 준우승, 3위, 화합상 등을 선정한다. 종합우승팀에는 상금 30만원과 트로피, 준우승팀에는 20만원과 트로피, 3위에는 10만원과 트로피가 각각 수여되며 화합상에는 10만원 상당의 상품이 주어진다.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한 경품행사도 마련된다. 각 지대에는 컵라면 1박스와 화장지가 공통 경품으로 제공되며, 지대장 추첨과 전체 추첨을 통해 건조기와 냉동고, 무선청소기, 에어프라이어 등 다양한 생활용품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이처럼 시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어온 대원들의 활동을 서로 격려하고, 25개 지대가 하나의 공동체로서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범죄예방은 경찰만의 역할이 아니라 지역주민과 행정기관, 민간 안전조직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의 과제라는 점에서 자율방범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한 관계자는 "자율방범대원들은 평소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대원과 가족들이 함께 즐기면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 자율방범대는 지역 곳곳의 취약지역을 살피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청소년 선도, 지역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찰과 행정기관의 치안 공백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서산 자율방범대는 앞으로도 경찰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역별 방범활동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서산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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