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AI' 탄금공원 누빈다…충주시, 자율주행 셔틀 정규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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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 탄금공원 누빈다…충주시, 자율주행 셔틀 정규 운행

AI가 공간 인식·판단해 스스로 이동, 미래 모빌리티 체감 기회 확대

  • 승인 2026-08-17 09:24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이동석(왼쪽 두 번째) 충주시장이 탄금공원 자율주행 셔틀에 탑
이동석(왼쪽 두 번째) 충주시장이 탄금공원 자율주행 셔틀에 탑승해 관내 중학생들과 자율주행 기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탄금공원 자율주행 셔틀의 정규 운행을 시작하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 공간에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직접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탄금공원 자율주행 셔틀은 8일부터 14일까지 시범운행을 마치고 15일부터 정규 운행에 들어갔다. 운행은 올 연말까지 이어진다.

셔틀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4일간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탄금공원 일원을 순환한다. 하루 15회, 2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사전 예약 또는 현장 탑승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정규 운행 하루 전인 14일에는 이동석 충주시장과 자율주행 분야 전문가, 관내 중학생들이 참여한 사전 시승행사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공원 일원을 돌며 셔틀의 주행과 정차, 승하차 과정은 물론 전반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이어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 원리와 미래 기술이 바꿀 도심 생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시는 이번 셔틀을 인공지능(AI)이 물리적 공간을 인식하고 판단해 스스로 움직이는 '피지컬 AI' 기술의 대표 사례로 소개했다. 학생들에게는 교과서 밖에서 첨단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하는 현장 학습 기회가 됐다.

이동석 시장은 "시민의 일상 공간에 기술의 편리함을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첨단 기술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젊고 역동적인 미래도시 충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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