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서산 대산 망일사에 새 불심 밝히다, 약사여래불·지장보살 점안봉불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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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서산 대산 망일사에 새 불심 밝히다, 약사여래불·지장보살 점안봉불식 봉행

도신스님·이완섭 시장·장갑순 의장 등 참석, "치유와 평안 전하는 도량으로 거듭나길"

  • 승인 2026-08-17 08:4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남 서산시 망일사에서 약사여래불과 지장보살을 새롭게 모시는 점안봉불식이 열려 지역 불교계와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봉행되었습니다. 이번 불사는 천년 고찰의 전통을 계승하고 중생의 질병 치유와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지 정암스님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마음의 건강을 찾을 수 있는 도량으로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려 시대 창건된 유서 깊은 망일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사회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불교문화유산이자 쉼과 사색의 명소로서 그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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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 천년고찰 망일사에서 16일 약사여래불과 지장보살을 새롭게 모시는 뜻깊은 점안봉불식이 봉행됐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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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 천년고찰 망일사에서 16일 약사여래불과 지장보살을 새롭게 모시는 뜻깊은 점안봉불식이 봉행됐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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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 천년고찰 망일사에서 16일 약사여래불과 지장보살을 새롭게 모시는 뜻깊은 점안봉불식이 봉행됐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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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 천년고찰 망일사에서 16일 약사여래불과 지장보살을 새롭게 모시는 뜻깊은 점안봉불식이 봉행됐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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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 천년고찰 망일사에서 16일 약사여래불과 지장보살을 새롭게 모시는 뜻깊은 점안봉불식이 봉행됐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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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 천년고찰 망일사에서 16일 약사여래불과 지장보살을 새롭게 모시는 뜻깊은 점안봉불식이 봉행됐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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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 천년고찰 망일사에서 16일 약사여래불과 지장보살을 새롭게 모시는 뜻깊은 점안봉불식이 봉행됐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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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 천년고찰 망일사에서 16일 약사여래불과 지장보살을 새롭게 모시는 뜻깊은 점안봉불식이 봉행됐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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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 천년고찰 망일사에서 16일 약사여래불과 지장보살을 새롭게 모시는 뜻깊은 점안봉불식이 봉행됐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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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 천년고찰 망일사에서 16일 약사여래불과 지장보살을 새롭게 모시는 뜻깊은 점안봉불식이 봉행됐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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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 천년고찰 망일사에서 16일 약사여래불과 지장보살을 새롭게 모시는 뜻깊은 점안봉불식이 봉행됐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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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 천년고찰 망일사에서 16일 약사여래불과 지장보살을 새롭게 모시는 뜻깊은 점안봉불식이 봉행됐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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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 천년고찰 망일사에서 16일 약사여래불과 지장보살을 새롭게 모시는 뜻깊은 점안봉불식이 봉행됐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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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 천년고찰 망일사에서 16일 약사여래불과 지장보살을 새롭게 모시는 뜻깊은 점안봉불식이 봉행됐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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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 천년고찰 망일사에서 16일 약사여래불과 지장보살을 새롭게 모시는 뜻깊은 점안봉불식이 봉행됐다.(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 대산읍 망일산에 자리한 천년고찰 망일사에서 약사여래불과 지장보살을 새롭게 모시는 뜻깊은 점안봉불식이 봉행됐다.

망일사는 16일 경내에서 약사여래불과 지장보살 점안식 및 봉불식을 열고, 오랜 세월 이어온 도량의 전통에 새로운 원력과 불심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장 수덕사 주지 도신스님을 비롯해 서산불교연합회 소속 스님들과 이완섭 서산시장, 장갑순 서산시의회 의장, 조동식, 송치윤, 이만 서산시의원, 지역 불자와 신도, 지역인사 등이 참석해 새 불보살의 봉안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점안의식을 시작으로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 내빈 소개, 망일사 주지 정암스님의 경과보고 및 인사말, 내빈 축사, 발원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불사는 망일사에 약사여래불과 지장보살을 비롯해 포대화상 등을 새롭게 조성·봉안하면서 천년 도량의 전통을 계승하고 사찰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약사여래불은 중생의 질병과 고통을 치유하고 몸과 마음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부처로 신앙되고 있으며, 지장보살은 중생을 구제하고 자비를 실천하는 보살로 널리 알려져 있어 이번 봉안의 의미를 더했다.

정암 망일사 주지스님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도량을 정비하고 새로운 불보살을 모시기까지 함께해 준 신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약사재일 기도 등을 통해 많은 이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기원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신스님은 축사를 통해 망일사가 어두운 세상 속에서 등불과 같은 역할을 하는 도량이 되기를 바라며, 이곳을 찾는 불자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부처님의 가피를 받고 건강과 평안을 얻기를 기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도 축하 인사를 통해 새롭게 봉안된 약사여래불과 지장보살의 큰 원력이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평안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했다.

이 시장은 특히 "천년의 세월을 이어온 망일사가 오늘의 뜻깊은 불사를 계기로 더욱 많은 분들에게 마음의 위안과 희망을 전하는 도량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망일사가 간직하고 있는 역사성과 함께 새롭게 조성된 불보살의 원력이 어우러져 지역의 소중한 불교문화유산으로 더욱 빛나기를 기대한다"며 "서산시도 지역이 품고 있는 역사·문화자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계승하는 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장갑순 서산시의회 의장은 약사여래불의 자비와 광명이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이끄는 지혜의 등불이 되기를 기원하며 봉불식을 축하했다.

망일사는 고려 현종 8년인 1017년 지성선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는 유서 깊은 도량이다. 1천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지역민들의 신앙과 수행의 공간으로 자리해 왔으며, 이번 불사를 통해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가고 있다.

서산은 마애여래삼존상과 개심사, 보원사지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불교문화유산을 간직한 지역이다. 망일사 역시 이러한 서산의 불교문화유산을 구성하는 중요한 역사문화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망일사는 망일산 자락에 위치해 사찰 뒤편에서 바라보면 대산 앞바다가 한눈에 펼쳐지는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고즈넉한 산사의 분위기와 서해안 풍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으려는 방문객들에게도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점안봉불식은 과거의 전통을 그대로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불사와 신앙을 통해 천년 도량의 가치를 현재와 미래로 이어간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망일사가 새롭게 봉안된 약사여래불과 지장보살의 원력과 함께 시민과 불자들에게는 치유와 평안을, 방문객들에게는 쉼과 사색의 시간을 선사하는 도량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망일사 관계자들은 이번 봉불을 계기로 사찰을 찾는 불자와 시민들이 아름다운 대산 앞바다 풍광을 바라보며 잠시 일상의 무거움을 내려놓고 마음의 평온을 찾을 수 있도록 도량을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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