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덕적도서 여름휴가철 맞아 기후행동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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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덕적도서 여름휴가철 맞아 기후행동 캠페인 추진

"쓰레기 없는 섬, 함께 만든다"
올바른 분리배출과 생활 속 탄소중립 확산

  • 승인 2026-08-17 08:45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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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지난 15일 옹진군 덕적도를 찾은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기후행동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옹진군 덕적도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기후행동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5년 선포된 '쓰레기 없는 섬'의 가치를 이어가며, 올바른 분리배출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5일 덕적도 일원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기후행동 실천단, 지역 주민 등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쓰레기 없는 섬' 실천 가이드 안내, 여행객 대상 기후행동 설명, OX퀴즈, 개인별 실천 약속 서약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환경 홍보를 넘어, 일상 속 작은 실천이 기후위기 대응의 출발점임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천항 터미널과 덕적도 선착장 등 관광객 주요 이동 동선에서 진행돼 참여도를 높였다.

정승환 인천시 환경국장은 "덕적도를 찾는 여행객들이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탄소중립과 기후행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저탄소 여행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기후행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도서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환경 실천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정책의 현장 체감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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