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을지연습 '실전 대응력' 높인다…유관기관 공조체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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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을지연습 '실전 대응력' 높인다…유관기관 공조체계 점검

18일부터 나흘간 을지연습…군·경·소방 참여 실제훈련 사전 점검
기관별 임무·훈련 시나리오 구체화해 비상상황 대응 역량 강화

  • 승인 2026-08-17 08:21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4) 을지훈련 실제훈련 실무회의(1)
단양군이 2026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앞두고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실무회의를 열어 기관별 임무와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사진=단양군)
단양군이 오는 18일부터 나흘간 실시되는 '2026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실제 비상상황에 대비한 기관별 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4일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13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제훈련 실무회의를 열고 훈련 세부계획과 유관기관 간 협조사항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번 회의는 계획에 머무는 훈련이 아닌 실제 상황에서 작동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비상상황 발생부터 기관별 임무 수행과 상황 전파, 현장 대응까지 훈련 과정 전반을 사전에 점검해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회의에는 군청 관련 부서를 비롯해 제3105부대 1대대, 단양경찰서, 단양소방서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실제훈련 시나리오와 수행 절차를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을 구체적으로 조율했다. 특히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기관 간 연락·협조체계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군은 이번 실무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실제훈련에 반영하고, 기관별 임무와 협업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해 훈련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비상상황에서는 각 기관이 맡은 역할을 정확히 수행하면서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의 비상대비계획과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보완하는 훈련이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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