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장애아동·발달장애인 지원 한곳에서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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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장애아동·발달장애인 지원 한곳에서 잇는다

미등록 9세 미만도 조건부 신청
6세 미만 영유아 조기개입 제공
기존 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통합

  • 승인 2026-08-17 00:1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사진
부산진구 범천동 부산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내 장애아동지원팀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장애 등록을 하지 않은 9세 미만 아동도 의사소견서나 발달재활서비스 결정서가 있으면 부산에서 개인별 지원계획을 신청할 수 있다.

부산시는 지난 8월 14일 부산진구 범천동에서 '부산광역시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장애아동복지지원법 개정으로 시도별 장애아동지원센터 설치가 의무화된 데 따른 것이다.

새 센터는 기존 부산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합쳐 운영된다. 장애아동의 특성과 발달 수준, 가정환경 등을 토대로 개인별 계획을 세운 뒤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결하고 이용 과정을 살핀다.

대상은 18세 미만 등록장애아동이다. 9세 미만은 장애 등록 전이라도 정해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나 센터에서 받는다.

발달이 늦어질 위험이 있는 6세 미만 영유아에게는 조기개입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가가 가정을 찾아 부모에게 자녀와의 상호작용과 양육 방법을 알려주는 가족 중심 코칭도 포함된다.

장애 등록 영유아뿐 아니라 의사소견서가 있거나 영유아 건강검진 발달선별검사에서 심화평가 권고 또는 지속관리 대상으로 분류된 경우에도 이용할 수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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