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해풍고추 직거래 한마당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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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해풍고추 직거래 한마당 열린다

21~23일 농산물종합유통센터

  • 승인 2026-08-17 11:07
  • 수정 2026-08-17 11:10
  • 신문게재 2026-08-18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군청 수정
고창군청.(사진=고창군 제공)
전북 고창군이 지역 특산품인 해풍고추를 주제로 '2026 고창해풍고추 직거래 한마당'을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

고창군 농산물종합유통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고창해풍고추 직거래 한마당은 품질좋은 해풍고추를 저렴한 가격에 농가와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과감하게 기념식을 없앴다. 대신 절약된 예산으로 고추 할인 쿠폰, 무료택배 지원, 전국단위 TV 자막광고 송출 등 변화를 통한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고창 농특산품 전시판매, 김치 무료 시식 코너, 해풍고추 품평회 등 내실 있는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해 주 행사장 차광막 설치, 얼음물 무료 나눔, 고객쉼터 마련 등 온열환자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고창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한 행사가 열릴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고창해풍고추는 미네랄과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고창 황토에서 청정 갯벌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병해충에 강하고 표피가 두꺼우며 특유의 매콤한 맛과 향을 지니고 있어 예로부터 김장김치에 사용하는 최고의 고추로 명성이 자자한 고추이다.

고창군 고추 재배면적은 2023년 422㏊에서 2024년 463㏊, 2025년 763㏊로 크게 늘었고, 재배농가도 2023년 1600여 가구에서 2024년 1700여 가구, 2025년 3000여 가구로 증가하며 생산 기반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 농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행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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