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복지기동대 특화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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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복지기동대 특화사업 본격화

76가구 대상 생활 안전 강화

  • 승인 2026-08-14 15:54
  • 신동성 기자신동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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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특화사업.(사진=함평군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과 생활 안전 강화를 목적으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특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함평군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특화사업인 '밝은 집, 안전한 생활'을 13일 대동면을 시작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가구 내 노후화된 조명시설을 리모컨 LED등으로 교체하고, 낙상 위험이 있는 주거 공간에 안전바 등 보조시설을 설치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76가구다. 가구당 최대 10만 원 범위에서 대상자의 주거환경과 생활 여건을 고려해 필요한 생활안전 시설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에 그치지 않고 함평소방서와 읍면 복지기동대가 협업해 화재 예방과 생활안전 점검 등 종합적인 안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업 첫날인 지난 13일에는 대동면의 사업 대상 가구를 방문해 노후화된 조명시설을 점검하고, 리모컨 LED등과 안전바를 설치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했다.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과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펴 실제 필요한 안전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게는 작은 생활시설 하나의 개선도 안전과 일상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앞으로 대상 가구별로 순차적인 지원을 이어가는 한편, 현장 점검 과정에서 추가적인 안전 위험요소가 발견될 경우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연계해 필요한 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함평=신동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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