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AED, 2025년 4431대…전수 확인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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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AED, 2025년 4431대…전수 확인 요구

의무시설 3021대·비의무시설 1410대
배터리·패드·접근 가능 여부 확인
시민에게 실시간 상태 공개 제안

  • 승인 2026-08-16 23:5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조용우 의원.(사진=부산시의회 제공)
조용우 의원.(사진=부산시의회 제공)
2025년 6월 기준 부산에 등록된 자동심장충격기 4431대가 응급상황에서 실제로 작동할 수 있는지 모두 확인해야 한다는 요구가 부산시의회에서 나왔다.

부산시 자료상 의무 설치시설에는 3021대, 비의무시설에는 1410대가 배치돼 있다. 당시 행정시스템에 등록된 내용과 현장 배치 상황이 다른 사례가 일부 확인돼 시가 정보 정비에 나선 바 있다.

조용우 부산시의원은 장비 대수보다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상태인지가 중요하다며 전수 확인을 부산시에 촉구했다.

확인 대상에는 배터리 충전 상태와 패드 사용기한, 기기 고장 여부가 포함된다. 설치된 공간이 잠겨 있거나 특정 시간에 접근할 수 없는지도 살펴야 한다고 제안했다.

관리 책임자를 지정해 확인 이력을 전산에 남기고, 소모품 교체 시기를 문자나 앱으로 알려주는 방식도 제시했다. 고장 난 기기는 '사용 불가'로 표시하고 필요하면 대체 장비를 두자는 내용이다.

시민이 위치를 검색할 때 설치 장소뿐 아니라 현재 작동 여부와 24시간 접근 가능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정보체계도 요구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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