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딸기축제, ‘한국 대표 축제’ 특산물 부문 전국 1위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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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축제, ‘한국 대표 축제’ 특산물 부문 전국 1위 기염

빅데이터 분석 결과 음식·특산물 축제 전국 정상…종합 매력도 12위
퍼듀대·경희대 등 민학 공동 연구서 브랜드 가치 및 온라인 영향력 입증

  • 승인 2026-08-16 21:40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2026 논산딸기축제
논산의 대표 명물 ‘논산딸기축제’가 전국 1,400여 개 축제 가운데 최고의 특산물 축제로 이름을 올렸다.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2026 한국 대표 축제 평가’에서 논산딸기축제가 음식·특산물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사진=논산문화관광재단 제공)
논산의 대표 명물 ‘논산딸기축제’가 전국 1,400여 개 축제 가운데 최고의 특산물 축제로 이름을 올렸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2026 한국 대표 축제 평가’에서 논산딸기축제가 음식·특산물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야놀자리서치를 비롯해 미국 퍼듀대학교 CHRIBA 연구소, 경희대학교 H&T애널리틱스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지난 11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개최된 세미나를 통해 공식 발표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452개 축제를 심사 대상으로 삼아 최근 1년간 축적된 소셜 미디어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3단계 정밀 과정을 거쳤다. 단순 설문이나 주관적 평가를 넘어 온라인상에서의 실제 인지도와 대중적 매력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했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

분석 결과 논산딸기축제는 특산물 부문 정상을 차지함은 물론, 전국 모든 축제를 통틀어 집계한 종합 매력도 순위에서도 12위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세부 항목별로는 매력도 9위, 인지도 15위를 각각 기록했다.

지역 및 계절별 비교에서도 우수한 평가가 이어졌다. 충청권에서 개최되는 전체 축제 중 3위에 올랐으며, 전국 봄 축제 카테고리에서도 6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봄철 지역 특화 축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연구진은 논산딸기라는 독창적인 자원과 현장체험 중심의 기획이 방문객들의 자발적인 SNS 공유로 이어지며 온라인 브랜드 파워를 크게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했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소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객관적 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특산물 축제로 인정받아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오감을 만족시키는 독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누구나 다시 찾고 싶어 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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