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입맛 제대로 깨운다", 서산에서 '한새우페스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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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입맛 제대로 깨운다", 서산에서 '한새우페스타' 열린다

9월 12~13일 성연면 여름테마파크서 '서산 한새우페스타' 개최
먹거리·각종 체험 어우러진 수산물 대축제 인기리에 진행 예정

  • 승인 2026-08-16 17:3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는 9월 12일부터 이틀간 성연면 일원에서 제철 새우를 주제로 한 ‘서산 한새우페스타’를 개최하여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합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수산물 판매를 넘어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집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한 대표 미식 축제로 육성하여 수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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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산시 성연면 왕정리 서산시 여름테마파크 일원에서 '서산 한새우페스타'를 개최한다(사진=한국새우양식총연합회 제공)
가을철 미식 여행을 준비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반가운 축제가 서산에서 펼쳐진다. 제철을 맞은 새우를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서산 한새우페스타'가 오는 9월 성연면에서 열린다.

서산지역에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성연면 왕정리 서산시 여름테마파크 일원에서 '서산 한새우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공식 개막식은 12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서산에서 생산되는 새우를 비롯한 지역 수산물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기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다양한 먹거리 콘텐츠를 더해 지역 대표 가을 먹거리 축제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한새우페스타는 단순히 수산물을 판매하거나 맛보는 데 그치지 않고 먹거리와 관광, 체험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방문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을철 대표 별미인 새우는 제철을 맞으면 특유의 탱글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더욱 살아나 미식객들의 관심이 높아진다.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은 제철 새우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접하며 서산 수산물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은 서해안과 천수만 등 풍부한 수산자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수산물이 생산되는 지역이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축제 콘텐츠와 연계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산지의 신선함을 알리고 지역 생산자에게는 새로운 홍보와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성연면 여름테마파크 역시 축제의 또 다른 매력으로 꼽힌다. 넓은 공간에서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먹거리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주말 나들이 장소로도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행사 기간이 9월 중순인 만큼 한여름 무더위가 누그러진 시기에 야외활동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길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새우와 지역 먹거리를 맛보는 것뿐만 아니라 서산의 주요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며 먹거리와 관광을 결합한 가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서산지역에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지역 수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접점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축제 콘텐츠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서산시와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새우양식총연합회와 한새우자조금위원회가 주관한다.

한 관계자는 "한새우페스타를 통해 서산에서 생산되는 새우와 수산물의 우수성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소통하는 축제로 만들어가겠다"며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축제장을 찾아 제철 새우의 맛과 함께 서산의 가을 정취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수산자원을 관광과 먹거리 콘텐츠로 연결해 새로운 지역축제의 가능성을 만들어가겠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지역 수산물의 맛과 서산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함께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초가을의 선선한 바람과 함께 제철 새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가 서산의 새로운 가을 미식 콘텐츠로 자리 잡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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