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9기 포항시장직 인수위 백서 나왔다

  • 전국
  • 부산/영남

민선9기 포항시장직 인수위 백서 나왔다

'현장·소통·화합 중심' 인수위 활동 담아
민선9기 시정 실행 자료로 활용될 듯
市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

  • 승인 2026-08-16 16:21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사진
'민선9기 포항시장직 인수위원회 백서' 첫 페이지 이미지. (사진=포항시 제공)
민선9기 포항시장직 인수위원회 백서가 나왔다.

백서는 민선9기 포항시정의 출범 준비 과정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인수위원회 활동 과정에서 검토한 정책과제와 시민 제안, 주요 현안에 대한 제언을 향후 시정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서는 '현장중심·소통중심·화합중심'을 기본 방향으로 시민의 뜻을 정책과 실행과제로 구체화해 온 인수위원회의 활동을 담았다. 전체 구성은 권두화보와 발간사를 시작으로 총 4부와 부록으로 구성됐다.

제1부에는 민선9기 시정철학과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 시정 비전인 'ALL GOOD(올 굿) 포항'과 슬로건 '위대한 포항, 더 나은 내일'을 비롯해 시민의 삶과 지역경제, 도시의 미래를 아우르는 민선9기 시정의 지향점을 제시하고 5대 시정목표와 20대 과제를 수록했다.

제2부에는 포항시 4대 정상화 선언과 주요 현안 및 쟁점 사항에 대한 인수위원회의 제언을 담았다. 특히 포항시 재정 정상화, 철강산업 재도약, 복지정책 혁신, 도시계획 재설계와 영일만대교 조속 추진 등 시민 생활과 지역 미래 성장에 직결되는 주요 현안을 중점 다뤘다.

제3부에는 인수위원회 구성과 주요 활동을 비롯해 시정혁신 TF 및 분과위원회별 공약 검토 의견, 대시민 정책 제안 검토 결과 등을 상세히 수록했다.

제4부에는 민선9기 포항시장 취임 과정과 함께 인수위원회 활동 관련 언론보도, 주요 활동 일정, 인수위원회 조례 등을 부록으로 담아 인수위원회 활동 전반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백서에 담긴 인수위원회의 정책 검토 결과와 제언을 부서별 업무계획과 주요 현안 추진 과정에 적극 활용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선9기 시정 성과로 이어지도록 한다.

공원식 인수위원장은 "백서는 민선9기 인수위원회가 현장중심·소통중심·화합중심의 원칙 아래 시민의 뜻과 시정 현안을 살피고 공약을 실행 가능한 정책과제로 다듬어 온 과정을 기록한 보고서"라며 "백서가 민선9기 포항시정의 첫걸음을 돕는 실무자료가 되고 시민과의 약속을 책임 있게 실천해 나가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인수위 백서는 민선9기 포항시정이 시민의 뜻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떤 방향으로 출발했는지를 보여주는 첫 기록"이라며 "백서에 담긴 시민의 목소리와 인수위원회의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민생 회복과 지역 균형, 미래 성장의 성과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시정을 책임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선9기 포항시장직 인수위원회 백서'는 포항시 홈페이지 '포항소개-포항안내-백서'에서 열람할 수 있다.


포항=김규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2.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3.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4.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5. 충청권 성적 촬영물 협박·강요 증가…대전 최다
  1. 대전 중학교 배정 달라진다…다자녀 첫째도 ‘선배정’
  2. [현장에서 만난 사람]정주진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
  3. 권아름 충남농기원 연구사,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4. 남상호 대전대 총장, 재신임...2년 더 대학 이끈다
  5. 대전기상청·충청권질병대응센터, 폭염 대응 머리 맞대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543억 규모 ‘D-성장펀드’ 결성…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대전시, 543억 규모 ‘D-성장펀드’ 결성…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대전시가 창업 초기기업과 전략산업 분야 벤처·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한 543억 원 규모의 '대전 D-성장펀드'를 조성했다. 대전시는 1일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에서 D-성장펀드 결성식을 열고 본격적인 펀드 운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D-성장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수도권에 집중된 벤처투자를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성장펀드' 공모사업에 대전시가 선정되면서 조성됐다. 중기부 모태펀드 350억 원을 기반으로 KAIST와 하나은행, NH농협, IBK기업은행, 행복에너지, 지엔소프트 등이 출자에 참여해 전체 펀드 규모는 543억 원..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