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 찾아 전력피크 대응태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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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 찾아 전력피크 대응태세 점검

서성재 기술안전부사장 현장 방문…

  • 승인 2026-08-16 07:11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한국남부발전
서성재 기술안전부사장이 산지와 인접한 발전소 외곽 배수로를 직접 둘러보며 집중호우 대비 태세를 확인하고 있다.(사진=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이 여름철 전력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세종지역 핵심 발전시설의 운영상황을 직접 살피며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김준동)은 서성재 기술안전부사장이 지난 13일 세종특별자치시 신세종빛드림본부를 찾아 발전설비와 안전관리 현황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에 대비해 발전소의 안정적인 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집중호우 등 여름철 기상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세종빛드림본부는 세종시에 전력과 열을 공급하는 열병합발전 시설이다. 국내 최대급 최신 가스터빈을 기반으로 높은 발전효율을 확보하고 있어 국가 행정수도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담당하는 주요 시설로 꼽힌다.

서 부사장은 이날 발전설비의 취약요소 개선 현황을 비롯해 안전관리 체계와 근로자 근무여건 등을 두루 살폈다. 발전소 운영에 필요한 설비 상태뿐 아니라 현장에서 실제 작동하는 안전관리 체계까지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산지와 인접한 발전소의 지리적 여건을 고려해 집중호우에 대비한 재난 대응시설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외곽 옹벽과 배수로의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최근 설치가 완료된 개비온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토사 유입이나 구조물 손상 가능성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인했다.

남부발전은 이번 현장점검을 계기로 하계 전력피크 기간 발전설비의 안정적인 운영과 사고 예방에 필요한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서성재 남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은 "전력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일수록 설비와 안전관리의 기본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의 작은 위험요인도 놓치지 않고 점검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근로자와 지역주민의 의견에도 귀 기울이며 현장과 소통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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