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다문화] 우리 가족의 일상에서 찾는 양성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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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다문화] 우리 가족의 일상에서 찾는 양성평등

아산시가족센터 ‘우리가족, 다(多)가치’ 첫걸음

  • 승인 2026-09-20 11:22
  • 신문게재 2026-02-21 1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아산시가족센터는 다문화 및 비다문화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가정 내 성역할 인식을 개선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우리가족, 다(多)가치’ 교육의 첫 회기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가족 구성원이 일상 속 성평등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가사와 양육을 함께 분담하는 실천적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협력과 평등한 가족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시에위잉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우정민)는 지난 7월 26일 '2026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 우리가족, 다(多)가치'의 첫 번째 교육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가정 내 성역할 인식을 개선하고,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각자의 경험을 나누고, 일상 속 양성평등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첫 회기 '우리가족 일상에서 성평등 찾아보기'에서는 가족 간 대화와 활동을 통해 우리 가족의 역할 분담 모습을 돌아보고, 가사와 양육을 가족 구성원이 함께하는 것이 아이들의 성평등한 인식 형성에도 중요하다는 점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 가족들은 '가장 행복한 가족의 시간'을 함께 그리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가족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행복의 모습과 가족 구성원 간 역할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눴다.

참여자들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에도 불구하고 가족의 일상과 역할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단순히 교육 내용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가족의 일상을 돌아보고 평등한 가족문화를 직접 실천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에는 당연하게 생각했던 우리 가족의 모습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가족이 함께 이야기해볼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 교육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산시가족센터 우정민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이야기하는 과정을 통해 양성평등의 가치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역할 설계 챌린지와 자조모임 등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가족, 다(多)가치'는 8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양성평등 교육과 실천 자조모임, 양성평등 사진전 등을 통해 가족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평등한 가족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시에위잉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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