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들고 서산을 걷다", 광복 81주년, 1,100여 시민 하나 된 '대한민국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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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들고 서산을 걷다", 광복 81주년, 1,100여 시민 하나 된 '대한민국 만세'

이완섭 서산시장, 장갑순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 대거 참석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주관, 제32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 성황

  • 승인 2026-08-15 13:5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광복 81주년을 기념해 서산시민 1,100여 명이 참여한 '제32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열려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손태극기를 흔들며 서산시문화회관에서 부춘산 일대까지 약 2.1km 구간을 함께 걸었으며, 만세삼창과 기념 공연 등을 통해 시민 화합과 건강 증진을 도모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참가자부터 지역 주요 인사들까지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져 나라 사랑의 마음을 공유하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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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문화회관 일원에서는 15일 오전6시부터 광복 81주년 기념 제32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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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문화회관 일원에서는 15일 오전6시부터 광복 81주년 기념 제32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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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문화회관 일원에서는 15일 오전6시부터 광복 81주년 기념 제32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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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문화회관 일원에서는 15일 오전6시부터 광복 81주년 기념 제32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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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문화회관 일원에서는 15일 오전6시부터 광복 81주년 기념 제32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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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문화회관 일원에서는 15일 오전6시부터 광복 81주년 기념 제32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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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문화회관 일원에서는 15일 오전6시부터 광복 81주년 기념 제32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광복 81주년을 맞아 서산시민 1,100여 명이 태극기를 손에 들고 함께 걸으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15일 오전 6시 이른 아침 서산시문화회관 광장에서는 제32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부터 어르신과 청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해 광복절 아침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장갑순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윤희철 농협 서산시지부장 등 주요 인사와 충남도의원, 서산시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광복절의 뜻을 나눴다.

행사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시민들이 속속 모여들었고, 참가자들은 손태극기를 받아 들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장 곳곳에는 태극기가 펄럭였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는 등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본행사에 앞서 뜬쇠공연단의 광복절 기념 퍼포먼스가 펼쳐져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대형 태극기와 기수단 입장,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등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광복절 노래를 함께 부르며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기렸으며, 만세삼창을 외치며 광복의 기쁨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겼다.

이날 인사말에 나선 이완섭 서산시장은 "광복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동시에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선열들의 희생 위에 세워졌다는 점을 되새기며, 시민 모두가 자긍심을 갖고 뜻깊은 광복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갑순 서산시의회 의장은 "오늘 뜻깊은 광복절을 계기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고 시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일종 국회의원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면서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들어온 선열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희철 농협 서산시지부장과 장승재, 김영수 충남도의원, 조동식, 김기욱, 안원기, 기양순, 손치윤,이국찬, 이경화, 김혜림, 김혜란, 강석환, 가충순 서산시의원 등 참석 인사들도 시민들과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행사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건수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복절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태극기를 들고 함께 걷는 것 자체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사회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참여한 이번 걷기대회가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어린 세대에게 광복의 역사와 태극기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시민들이 손에 든 태극기 하나하나에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마음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문화회관 광장을 출발해 단군전 앞 사거리와 부춘산 전망대, 서광사 입구를 거쳐 다시 문화회관으로 돌아오는 약 2.1㎞ 구간을 함께 걸었다.

걷기 구간에서는 시민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가족, 친구, 이웃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이어졌다. 부춘산 전망대에서는 기념품 교환권을 배부했으며, 옥천암 아래에서는 소리울림 난타팀의 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생수와 손태극기가 참가자들에게 제공됐고, 태극기 키링 만들기 체험도 마련돼 어린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태극기를 직접 들고 걷는 모습은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광복절을 단순히 쉬는 날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역사와 나라사랑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됐다는 평가다.

걷기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광복절을 기념하는 쌀과 가정용 태극기 등 기념품도 전달됐다. 이번 걷기대회는 81년 전 광복의 순간을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을 살아가는 시민들이 함께 모여 대한민국의 역사와 미래를 생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엇보다 약 1,100여 명의 시민과 각계 인사들이 한마음으로 태극기를 들고 서산의 길을 걸었다는 점에서 시민 화합의 의미도 컸다. 태극기를 손에 든 시민들의 행렬이 서산 도심과 부춘산 일대를 가득 메우면서 광복절 아침은 뜨거운 만세 함성으로 물들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서로에게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대한민국 만세"를 외쳤고, 선열들의 희생으로 되찾은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며, 광복 81주년 아침, 서산시민 1,100여 명이 함께 걸은 2.1㎞의 길은 단순한 걷기 코스를 넘어 기억과 감사, 화합과 미래를 잇는 뜻깊은 광복의 길이 됐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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