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도소 서산지소 교정협의회, 혹서기 맞아 수용자에 생수 5천병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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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도소 서산지소 교정협의회, 혹서기 맞아 수용자에 생수 5천병 전달

무더위 속 수용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라며 따뜻한 나눔 실천

  • 승인 2026-08-15 13:1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홍성교도소 서산지소 교정협의회는 기록적인 폭염에 노출된 수용자들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생수 5,000병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나눔은 수용자들이 무더위를 안전하게 극복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전달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습니다. 교정협의회와 서산지소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용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이들이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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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도소 서산지소 교정협의회는 14일 혹서기 수용자들을 위한 생수 5천병을 기증했다.(사진=교정협의회 제공)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홍성교도소 서산지소 교정협의회가 수용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나눔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교도소 서산지소(소장 노해수)는 14일 교정협의회(회장 김영식)가 혹서기를 맞아 수용자들을 위해 생수 5천병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여름철 폭염으로 수용시설 내 온도가 높아지는 등 수용자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에 마련됐다. 교정협의회는 수용자들이 무더위를 안전하게 이겨내고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생수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교정시설과 지역사회가 수용자들의 인권과 건강, 안정적인 생활에 관심을 갖고 함께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영식 교정협의회 회장은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수용자들도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큰 것은 아니지만 준비한 생수가 수용자들의 건강을 지키고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교정협의회가 지역사회와 교정기관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수용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면서 앞으로 사회에 다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교정협의회 일반 위원들도 한목소리로 나눔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 위원은 "폭염이 계속되는 시기에는 무엇보다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수용자들이 시원한 물을 충분히 마시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위원은 "교정시설에 있는 분들도 우리 사회의 구성원인 만큼 지역사회가 따뜻한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수용자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사회 복귀를 돕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정협의회 위원으로서 교정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교정기관이 서로 신뢰하며 협력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교정협의회는 앞으로도 수용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발굴하고, 교정시설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다양한 봉사와 후원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노해수 홍성교도소 서산지소장은 "밤낮을 가리지 않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용자들에게 꼭 필요한 생수를 지원해 주신 교정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위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정성이 수용자들에게 좋은 의미로 전달될 수 있도록 기부품을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수용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고 안정적인 수용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교정협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보다 나은 교정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교도소 서산지소 교정협의회는 교정행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수용자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건전한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생수 전달 역시 혹서기 수용자들의 건강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사회가 교정시설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사례로 평가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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