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을지연습 앞두고 비상대응 체계 '실전 점검'

  • 충청
  • 서산시

서산교육지원청, 을지연습 앞두고 비상대응 체계 '실전 점검'

근무자별 역할부터 상황보고·암호장비 운용까지
18일~21일 을지연습 대비 현장 대응력 강화 노력

  • 승인 2026-08-15 12:5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60815125417
서산교육지원청은 13일 을지연습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2026년 을지연습 근무자 사전교육 및 예행연습'을 실시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clip20260815125401
서산교육지원청은 13일 을지연습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2026년 을지연습 근무자 사전교육 및 예행연습'을 실시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이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사전교육과 예행연습을 진행하며 실제 상황에 대비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용)은 13일 을지연습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2026년 을지연습 근무자 사전교육 및 예행연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2026년 을지연습에 앞서 각 근무자가 맡은 업무를 정확히 이해하고,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보고와 조치가 지체되지 않도록 실무 중심으로 대응 절차를 미리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예행연습은 을지연습의 기본 개념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훈련 과정에서 각 부서와 담당자가 어떤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교육지원청은 근무자별 담당 임무를 다시 확인하고 상황 발생 시 보고체계와 보고요령을 점검하는 한편, 비상상황에서 활용되는 암호장비 사용법과 을지연습 기간 중 근무요령 및 유의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부서별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문제 해결 방안을 살펴보는 등 실전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사전 점검을 통해 근무자들이 자신의 역할뿐만 아니라 부서 간 협조체계와 상황 전파 과정까지 종합적으로 이해하도록 함으로써 실제 비상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태세를 갖췄다.

김지용 서산교육장은 "사전교육과 예행연습을 통해 각자의 임무와 대응 절차를 다시 한번 꼼꼼히 확인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을지연습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근무자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비상대응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6년 을지연습은 18일부터 21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국가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한 기관별 대응체계와 위기관리 역량을 점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2.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3.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4.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5. 충청권 성적 촬영물 협박·강요 증가…대전 최다
  1. 대전 중학교 배정 달라진다…다자녀 첫째도 ‘선배정’
  2. [현장에서 만난 사람]정주진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
  3. 권아름 충남농기원 연구사,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4. 남상호 대전대 총장, 재신임...2년 더 대학 이끈다
  5. 대전기상청·충청권질병대응센터, 폭염 대응 머리 맞대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543억 규모 ‘D-성장펀드’ 결성…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대전시, 543억 규모 ‘D-성장펀드’ 결성…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대전시가 창업 초기기업과 전략산업 분야 벤처·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한 543억 원 규모의 '대전 D-성장펀드'를 조성했다. 대전시는 1일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에서 D-성장펀드 결성식을 열고 본격적인 펀드 운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D-성장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수도권에 집중된 벤처투자를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성장펀드' 공모사업에 대전시가 선정되면서 조성됐다. 중기부 모태펀드 350억 원을 기반으로 KAIST와 하나은행, NH농협, IBK기업은행, 행복에너지, 지엔소프트 등이 출자에 참여해 전체 펀드 규모는 543억 원..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