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의용소방대원 3명, 안전교육 강사 역량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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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의용소방대원 3명, 안전교육 강사 역량 겨룬다

  • 승인 2026-08-14 15:59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강의경연대회
예산의용소방대원 강의경연대회참석 후 기념촬영(사진=예산소방서 제공)
예산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이 응급처치와 생활안전 분야의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경연에 참여했다.

예산소방서는 13일 예산군 신암면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12회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의용소방대원 3명이 출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경연에는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등 2개 분야가 마련됐다. 예산소방서에서는 봉산여성의용소방대원 2명이 심폐소생술 분야에, 삽교여성의용소방대원 1명이 생활안전 분야에 각각 참가했다.

전체 참가 규모는 심폐소생술 분야 16개 팀 32명, 생활안전 분야 16명이며, 행사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약 340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10분 이내의 발표를 통해 교육 내용을 전달했다. 발표에는 PPT와 동영상 등 시각자료가 활용됐으며, 심사에서는 교안의 구성과 내용, 발표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의용소방대의 역할은 화재 등 재난 현장의 지원뿐 아니라 주민을 대상으로 한 예방활동과 안전교육까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은 일상에서 응급상황에 직면한 주민의 초기 대응 능력과 직접 연결되는 분야인 만큼 교육을 담당하는 인력의 전달력과 전문성이 중요하다.

이번 경연 역시 의용소방대원들이 안전교육 강사로서 발표 경험을 쌓고 전문성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예산소방서는 대회 참가를 계기로 지역 주민에게 보다 효과적인 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희규 예산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가 지역의 안전교육과 예방활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이번 경연을 통해 전문성을 높여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안전교육을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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