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사곡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제8회 행복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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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곡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제8회 행복음악회 개최

사전투표율 27%로 지난해보다 상승…2027년 자치계획형 사업 확정

  • 승인 2026-08-14 10:51
  • 수정 2026-08-14 10:52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사곡면 주민총회 및 제8회 사곡면 행복음악회 (2)
공주시 사곡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3일 사곡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사곡면 주민총회 및 제8회 사곡면 행복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사곡면 제공)
공주시 사곡면 주민들이 주민총회를 통해 내년도 자치계획형 사업을 직접 결정하고 행복음악회를 통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사곡면 주민자치회(회장 한상돈)는 지난 13일 사곡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사곡면 주민총회 및 제8회 사곡면 행복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2027년 자치계획형 사업 의제 설명에 이어 사전투표 결과가 발표됐다. 사곡문화복지센터 1층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도 전시됐다.

이번 사전투표에는 676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투표율은 27%로 지난해 16%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

투표 결과 2027년 추진 사업은 ▲사곡문화복지센터 야외 작은쉼터 조성 ▲호계리 제방 불두화 둘레길 조성 ▲사곡면 태화교 좌우난간 태양광 조명 설치 ▲사곡면 버스정류장 친환경 경관 조성 순으로 결정됐다.

사곡면은 이번 투표 결과에 따라 내년도 자치계획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주민총회에 이어 열린 제8회 행복음악회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풍물과 라인댄스, 노래 공연을 비롯해 사곡면 동아리의 셔플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한상돈 사곡면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주민총회는 사곡면의 내일을 주민 손으로 직접 그려나간 뜻깊은 자리였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뜻을 모아 내년에도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진정한 풀뿌리 자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상열 사곡면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이 주인이 되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오늘 행사가 더욱 빛날 수 있었다"며 "면에서도 주민 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며, 오늘 모인 면민들의 에너지가 사곡면의 힘찬 도약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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