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든 음료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성연청소년문화의집 '카페모먼트' 역량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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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든 음료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성연청소년문화의집 '카페모먼트' 역량 쑥쑥

커피 전문교육·위생관리·시그니처 메뉴 개발 등 청소년 주도형 카페동아리 활동 본격화

  • 승인 2026-08-14 08:4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성연청소년문화의집 카페동아리 '카페모먼트' 청소년들이 전문 교육을 통해 카페 운영 실무를 익히고 자신들만의 시그니처 음료를 직접 개발하며 주도적인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위생 관리부터 메뉴 기획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책임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진로를 탐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교육을 마친 청소년들은 앞으로 직접 만든 음료를 지역사회에 나누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공동체 의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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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성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카페동아리 '카페모먼트' 역량강화 교육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 성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카페 운영에 필요한 전문기술을 배우고 자신들만의 음료까지 직접 개발하며 한 단계 성장했다.

성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원훈희)은 11일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의 하나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카페동아리 '카페모먼트'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단순히 카페를 체험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카페 운영에 필요한 기본적인 실무능력을 익히고, 스스로 메뉴를 기획·개발하는 경험을 통해 주도성과 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지역 커피아카데미와 연계해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먼저 카페 운영에서 반드시 필요한 위생관리와 안전수칙을 배우며 식음료를 다루는 과정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사항들을 익혔다. 특히 직접 음료를 제조하고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보는 실습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자신들이 평소 생각했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음료의 재료와 맛, 비주얼 등을 고민하고 실제 레시피로 구현하면서 자신들만의 시그니처 음료 개발에도 도전했다.

단순히 정해진 메뉴를 따라 만드는 방식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의견을 나누며 결과물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이번 교육의 의미가 컸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카페 운영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얻는 동시에 자신들의 생각을 실제 음료로 만들어내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새로운 분야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도 높였다.

또한 카페 운영은 음료 제조뿐 아니라 위생과 안전, 고객 응대, 협업 등 다양한 역량이 필요하다는 점을 배우며 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책임감도 함께 키웠다.

원훈희 성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카페 운영에 필요한 전문기술을 배우고 직접 자신들만의 시그니처 메뉴를 개발하면서 주도성과 자긍심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단순한 참여자가 아니라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활동으로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카페모먼트'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과 경험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직접 익힌 음료 제조 기술을 활용해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음료 나눔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자신들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특히 자신들이 배우고 만든 음료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카페라는 공간을 매개로 진로 탐색과 자기계발, 봉사활동까지 연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카페모먼트 활동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관심과 재능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자신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성연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 또는 전화(041-667-092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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