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축구 동호회 ‘5.6새벗FC’, 딸기엑스포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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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축구 동호회 ‘5.6새벗FC’, 딸기엑스포 후원

지역 기반 생활체육 단체 자발적 기부… 300만 원 성금 전달
고일국 회장 “기탁 물결 이어지길”… 백성현 시장 “시민 참여 깊은 감사”

  • 승인 2026-08-14 08:11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새벗F기탁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12일 논산시청 시장실에서 관내 축구 클럽인 ‘5.6새벗FC’로부터 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사진=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제공)
지역 축구 동호회가 논산시 역사상 첫 국제행사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12일 논산시청 시장실에서 관내 축구 클럽인 ‘5.6새벗FC’로부터 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5.6새벗FC의 고일국 회장, 박양운 감독, 이석규 총무, 서철원 재무, 김용필 팀장 등 동호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엑스포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십시일반 마음을 모은 회원들의 순수한 자발성으로 마련됐다. 지역 생활체육 단체가 논산 딸기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로 확장하는 대형 국책 사업에 뜻을 모아 앞장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고일국 5.6새벗FC 회장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딸기의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 입증하고, 논산이 대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라며 “회원들의 진심 어린 응원이 엑스포 성공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고 회장은 “이번 기탁이 시발점이 되어 관내 수많은 동호회와 기업, 단체들의 자발적 참여로 퍼져나가길 바란다”며 “5.6새벗FC 역시 엑스포가 열리는 순간까지 지속적인 성원과 홍보를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백성현 공동조직위원장(논산시장)은 “지역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귀한 뜻을 모아준 고일국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세계 최고 수준의 엑스포를 만들어내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정부 국제행사 심사를 정식 통과한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오는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24일간 논산시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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