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든든한 민간 응원군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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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든든한 민간 응원군 얻었다

도기정 시민소통위원장, 사재 1000만 원 선뜻 기부… 민·관 협력 물꼬
백성현 시장 “시민 기대 부응해 성공적 국제행사 완성할 것”

  • 승인 2026-08-14 07:58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도기정 기탁
도기정 시민소통위원장은 기탁식에서 “이번 엑스포는 논산 딸기가 가진 세계적 경쟁력과 우수성을 지구촌에 입증할 결정적 분수령”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세계적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사진=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제공)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열망하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며 행사 준비에 한층 탄력이 붙고 있다.

2026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12일, 도기정 시민소통위원장이 개인 자격으로 엑스포 성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기탁은 행정 주도의 행사를 넘어 지역 주민과 민간이 자발적으로 합심해 만드는 ‘참여형 국제 축제’로서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도기정 위원장은 기탁식에서 “이번 엑스포는 논산 딸기가 가진 세계적 경쟁력과 우수성을 지구촌에 입증할 결정적 분수령”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세계적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도 위원장은 “논산 딸기는 오랜 시간 농가들의 피땀 어린 노력이 기술 혁신과 결합해 결실을 본 지역 최고의 자산”이라며, “대회를 계기로 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 농업과 관광, 지역 경제 전반이 동반 상승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끌어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에 공동조직위원장인 백성현 논산시장은 “엑스포를 향한 뜨거운 성원과 대승적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두터운 신뢰와 염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세부 추진 과제들을 꼼꼼히 점검하여 완벽한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화답했다.

조직위는 이번에 마련된 재원과 주민들의 염원을 동력 삼아 엑스포 실행 계획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을 예정이다.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농업·관광 자원을 세계 시장과 정교하게 연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장으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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