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 안전망 협의회’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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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 안전망 협의회’ 첫 발

청소년 자살 방지 총력

  • 승인 2026-08-14 09:33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군,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안전망 협의회(1)
고창군이 최근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안전망 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청소년 자살 사각지대를 없애고,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14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 생명 지킴 지역 안전망 협의회' 첫 회의가 열렸다.

정부 정책에 따라 신설된 이번 협의회는 고창군 자살 예방관(부군수)이 총괄하고 교육지원청 등 관내 기관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공식 기구다.

고창군청을 비롯해 고창교육지원청, 고창군보건소, 고창군 정신건강 복지센터, 고창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고창군 가족센터, 고창경찰서, 고창소방서 등 지역 핵심 유관기관의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의회 효율적 운영 방안 ▲고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을 위한 기관 간 Hot-Line(핫라인) 구축 방안 ▲긴급 상황 발생 시 공동 대응 체계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지난 7월 신설된 고창군 '자살 예방팀'을 중심으로 교육·보건·복지 등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굴부터 상담·치료·복지서비스 연계까지 신속하게 이어지는 지역 생명 안전망 구축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식 고창 부군수(자살 예방관)는 "단 한 명의 청소년도 소외되지 않도록 예의주시하며 촘촘한 안전망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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